마법의왕. 잡탕

잘 팔리는 소재를 모아쓴 책입니다.

기갑물,영지물,아카데미물,거기에 퓨전게임까지

상당히 산만할수있는 책입니다. 

저도 산만해서 포기할까 생각햇는데 대체 뭔세계인지 싶어서 계속읽게되네요

게임 속 세상?

[위밍업]

글쎄요. 사실 어디서 본것 같은 소재 전개들이라 여러 퓨전소설을 접한 독자들이라면 식상할만한 내용들이였습니다. 긜고 판타지를 보려고 이 책을 본 사람이라면 갑자기 게임? 이거 게임소설임? 하게끔 너무 현실을 벗어난감이 없지 않아 있지요. 소설 속 엄청난 존재가 그렇게 만들었겠지만 그러면 확 깨게 되는 경우가 생기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주요 조연 호위를 자처하는 입양동생의 경우도 너무 작위적이고 아무리 어릴적에 목숨을 구할정도로 인연이 있었다 하나 마치 주인공 보정처럼 맹목적으로 주인공을 위하는 모습에서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흔하고 흔한 게임 양판 소설 느낌이였습니다.

[취준]

웬지 여자일 것 같다는...ㅋㅋ 새침떼기임

[초정리편지]

저도 여자라고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떡밥을 던져놔서 누가봐도 여자 ㅋㅋㅋㅋㅋ

나름 재밌던데.. 나름 생각하면서 읽는데... 게임속 세상인지 뭔지 궁금해서 읽게됨 ㅋㅋ

[새벽의금성]

다이아몬드 스킨 = 호신강기
다이아몬드 소드 = 검강 ... 으로 나올 줄은 상상도 못했었음..

전 이거보면서 굉장히 애매하다고 느낀게. 직업변환하면 HP/MP 다시 차는 것 같던데 쿨타임도 없으면 무적아닙니까? 걍 MP떨어졌다고 다른직업으로 바꾸지 말고 바꿨다가 한번 더 바꿔서 싸움 대잖아 주인공 멍청하다 정말

[취준]

소설에서 본 거 같은데 바뀔 때마다 차는 설정은 아닌 거 같아요 ㅋㅋ 1의 마나 다 떨어지면 2로 체인지 해서 싸우고, 2가 다 떨어지면 3으로... 1로는 안 가더라고요.

[창술의대가]

전직한다고 마나는 다시 차지 않습니다.

마법사에서 마나가 0가 되어 다른 직업으로 전직하였다가 곧바로 다시 마법사로 전직하면 마나는 그대로 0이 될 뿐입니다.

0가 된 MP가 다시 차려면 레벨업하거나 물약을 빨거나 휴식을 취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백기]

작가님이 댓글다셨네여 개인적으로 작가님 작품 꽤 챙겨봣는데
설정오류나 ~어쨋든 ~ 했다 ~어떻게든 ~ 됫다 이런식의 표현이 많더군요
그렇지만 흥미로운 소재로 항상 글을 쓰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