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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기업경영기를 읽고나서...

작성자
Lv.99 니코에딱지
작성
13.03.29 15:51
조회
9,674

제목 / 고수 기업경영기

지은이 / 고랭지

출판사 / 영상노트

 

오늘 책방에 오랜만에 갔는데 고수 기업경영기를 책이 있었습니다.

현대물을 좋아하는 저는 바로 책을 보았는데 시작부터 제가 알던 스토리가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미드인 애로우의 시토리와 매우 비슷했습니다.

아버지와 요트타고 놀러갔다가 사고남. 식량이 모자름. 아버지가 총으로 자살.

새엄마와 아버지가 키우신 회사, 그룹과 관계. 여동생이 있음.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자친구의 누나와 바람남.

몇몇 부분 빼고는 완전히 똑같더군요.

 아무리 미드라고 하지만 이렇게 똑같이 쓰고난뒤 출판해도 되는건지... 1권 읽다가 포기했습니다. 미드가 훨씬 재미있었거든요. 미드 작가분도 고생하면서 쓰셨을텐데 이렇게 스토리라인을 그대로하신건 아무래도 아닌것같네요.

쓰다보니 비평도아니고 그냥 푸념이되어버렸네요. 아무튼 비추임니다.

 


Comment ' 24

  • 작성자
    Lv.5 담소향
    작성일
    13.03.29 16:32
    No. 1

    배타고 실종되고 누가죽고 이런게 어디 한두갠가... 바람나는 드라마도 한두갠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담소향
    작성일
    13.03.29 16:36
    No. 2

    그렇게 치면 모든 현대물도 같은 스토리 아닌가요. 누가죽고 여자친구는 뒤통수쳤던거고 연예인하나걸리고 연예인 기획사하나 차려보고 기획사차리려니 어디서 깡패놈들이 깽판치고 깽판치니 짜증나서 뒤집어엎고 여자친구는 바람난 남친한테 쟤 짜증나 괴롭혀줘 하다보니 어디서 국회의원아버지 나오시고 짜증나서 깽판치니 어디서 또 외국 야쿠자하나 걸리고 숨은고수도 꼬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03.29 16:36
    No. 3

    이미 비평란에서도 완전히 같은 내용으로 거론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풍훈탑
    작성일
    13.03.29 16:59
    No. 4

    담소향님

    미드 애로우 초반 이야기
    - 아버지와 함께 크루즈 여행 그리고 여친의 언니와 바람이 나서 주인공은 여친의 언니와 크루즈 여행 동행, 요트 사고 발생 , 식량이 모자름 그래서 아버지가 자살, 그러면서 아버지가 수첩을 건내줌, , 무인도에 안착, 아버지는 재벌, 회사 창업주 ,

    고수기업경영기 초반 이야기
    - 아버지와 요트 여행 그리고 여친의 언니와 바람이 나서 함께 동행, 식량문제로 아버지가 자살, 아버지가 수첩을 건내줌, 이계로 넘어감, / 아버지는 재벌, 회사 창업주

    자 그럼 이렇게 전개 되는 드라마를 한두개를 되보세요

    담소향님 작가 쉴드가 능사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담소향
    작성일
    13.03.29 17:31
    No. 5

    쉴드가 아닌데요? 현판은 비슷한 스토리가 하도 많아서 표절이라고 시비털기도 짜증나요. 그래서 안 보거든요. 솔직히 외국드라마고 본적도없고 저정도면 표절같아보이지만, 솔직히 저거 말고도 비슷한 스토리 표절이 판을 치자나요. 저 소설만 걸고 넘어가는 것도 웃기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1 디메이져
    작성일
    13.03.29 17:41
    No. 6

    도입부까지 똑같지는 않죠. 이건 그게 문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3.03.29 17:49
    No. 7

    지금 비평란에서도 지적된 이야기인데, 이런 내용을 가지고 표절이 아니라고 하는 것도 우습네요. 어떻게 저렇게 많은 소재들이 똑같을 수가 있나요? 저에게 부디 납득이 가게 설명해보시죠. 그냥 우연의 일치다 라는 소리 말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 담소향
    작성일
    13.03.29 19:58
    No. 8

    난독 인증이신가..표절 아니라고 한적은 없습니다만? 표절이라고 하기도 뭐하다고 했죠. 현판에서 그 나물에 그 밥일 정도로 같은 스토리 같은 소재 넘처난다고 했죠. 이 작품만이 아니라 다른 작품도 걸고 넘어가야 된다구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 zzup
    작성일
    13.03.31 00:50
    No. 9

    표절이라고 하기도 뭐한다는게 표절 아니라는 말하고 뭐가 다른가요? 다른 사람들을 난독증으로 모시기 전에 본인의 표현력부터 돌아보셔야할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3.03.29 19:01
    No. 10

    못 봐주겠구만... 참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풍훈탑
    작성일
    13.03.30 01:34
    No. 11

    담소향님... 문제는 소재가 아니고요..그 소재를 전개하는 방식이 애로우하고 똑같이 진행되는 겁니다.
    그리고 저 소설만 걸고 넘어가는 것도 웃기다고 했는데..그럼 다른 소설도 넘어갔으니 저 소설도 넘어가야 하는 건가요?? 그럼 앞으로 이와 비슷한 사건?이 나오면 언급자체를 하면 안되겠네요 특정 소설만 걸고 넘어가면 안되니까요 아니면 갈고 넘어가고 싶으면 하나하나하나 다 찾아서 걸고 넘어가야 하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수라염제
    작성일
    13.03.30 16:22
    No. 12

    아마도 여러 사람들이 저 소설만 표절이라하면서 격하게 반응하시는건 스토리 뿐만아니라 자세히 분석하면 비평란에도 나와 있지만 아주 세밀한 소설적 구성 아이템하나까지도(예>>아버지의 수첩을 주인공에게 주고 그게 하나의 매개체가 된다는 구체적 설정) 그대로 가져다 표현하니 그 동안 웬만하면 참으려했는데 독자들이 너무 어처구니없다는 생각에서 그런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03.29 18:14
    No. 13

    쉴드 라는 말이 듣기 싫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밀야
    작성일
    13.03.29 18:43
    No. 14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신 분을 만나는군요,,저도 오늘 낮에 이 책 읽자마자 애로우의 내용이 바로 생각났습니다. 애로우의 설정과 책의 설정이 완전히 똑같다고 할 수는 없지만 상당히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애로우를 본사람이 이 책의 앞부분을 읽는다면 그냥 애로우 1화의 내용을 대강 요약했다고 느낄 정도였습니다. 단지, 애로우와 이책의 차이는 서두의 유사한 설정 부분이 애로우에서는 이야기 전체를 좌우하는 큰 요소로 작용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냥 흘러가는 장치중 하나로 작용했다고 하는 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래빈
    작성일
    13.03.29 22:32
    No. 15

    같은 작가일수도...


    예전에 구무협볼때...몇몇 작가분은 자기소설 표절하고...


    몇몇 작가분들 지금도 보면 자기소설 인용하는분들 잇잔아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조원종
    작성일
    13.03.30 00:45
    No. 16

    공격적 말투 자제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노래하는별
    작성일
    13.03.30 09:18
    No. 17

    쭉 댓글들을 보고 느낀것은 담소향님은 설령 그런뜻이 없으셨다하더라도 쉴드를 쳐주시는것으로 보임
    다 네 눈에는 그나물에 그밥이니 이런씩의 비평은 하지 말라는 글로밖에 안보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3.03.30 10:12
    No. 18

    ㅇㅂㅇ... 확실히 들은바로만 보면 너무 유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3.03.30 14:34
    No. 19

    확인해본결과 저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라리 아무나 쓰는 스토리를 썼으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갈텐데 이건 흔하지도 않은 내용을 그대로 써버렸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3.03.30 16:54
    No. 20

    이야기의 줄기뿐만 아니라 이파리까지 저토록 흡사하다면 애로우를 아는 독자들이 불편해 하는 것도 당연해요. 아무리 요즘 현대물이 그게 그거같아, 새삼 비슷하다고 따지지 말자는 - 솔직히 그럴 가치도 없다고들 생각하며 넘어가준다지만... 그것이 읽고 별 반 개도 아까울 그런 글이 아니라, 누구라도 칭찬하고플 만한 스토리라면 얘기가 달라지지요. 물론 허접이든 고급이든 베끼는 건 옳지 못하지만, 여하간에 백 원 뺏긴 이야기랑 백만 원 뺏긴 이야기랑 와닿는 느낌이 다르듯 말입니다. "어쩜 이 글은 내가 좋아하는 그 작품과 이토록이나 비슷하냐!"고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생각하고 의심할 정도라면... 이걸 문제시 안 하는 게 더 이상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추천500원
    작성일
    13.03.30 21:32
    No. 21

    문제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재미가 없다는점 비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없다고
    작성일
    13.05.08 21:53
    No. 22

    나도 나중에 새로나오는 미드보고 판타지나 써볼까

    대충 무협 마법스킬좀 쓰면 표절 아니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쿠쿠링
    작성일
    13.10.24 10:03
    No. 23

    아마 담소향님께서는 에로우라는 미드를 안보셔서 그런 것일 수도 있죠....전 이 책을 읽기 전에 미드 에로우 시즌1을 다 본상태였습니다...책을 읽으면서 어디선가 많이본 내용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됬죠...생각해보니 에로우라는 미드였죠...저만 이거 보고 미드 생각하신게 아니였군요...ㅎㅎ 에로우를 보고 난 상태에서 이 책을 읽으면 거북함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10.30 12:41
    No. 24

    담소향이란 사람은 말도 안되는 논리 펼치면서 옹호하다 버로우
    표절을 표절이라고 하지 다른책도 표절 아이냐면서 옹호하는게 무슨 개소리..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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