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역사자
제목 : 골든캐스트
문피아에서 연재를 하시다 이북으로 출간됐습니다.
이북으로 출간한지 오래 됐는데요 선호작에 마침 보이기에 생각나서 겸사겸사 이북으로 달려가 전권 결제해서 봤습니다. 대여도 되지만 문피아 연재당시 감명깊게 보았던 기억으로 그냥 구매하는걸로 했어요 구매도 싸요 권당 2000원 ^^
아무튼 보통의 역사판타지와 정말 궤를 달리하는 방식의 소설인데요
보는 내내 탄성을 터트리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아아! 정말이지!
작가님이 풀어내시는 사실적인 제국주의의 병폐나 비참한 현실, 세뇌당해 살아가는 작금의 상황 등등 몰랐던 것들이 인지가 되니깐 머리가 쭈뼛서더라구요...
장르소설을 많이 읽어보았지만... 역사자작가님과 같이 다른시각으로 다가서는 걸 한번도 못봤어요. 어째서 우리가 이렇게 세뇌당하며 사는거에대해 작가들은 소설 속에서 외치지 않는것일까?? 이런 생각 많이 했어요. 월야환담에서 자살에 대한것이라든지 흡혈귀들이 만들어낸 체제라든지 그런것이 꽤 새롭게 다가오긴 했어도 골든캐스트 만하지 않더군요
원래 제목은 황금수거자인데요 문피아에 3편 정도 남아있기도 하구요 N스토어 가면 미리보기도 있고, 또 대여료로 900원밖에 안하니깐 함 읽어보셔요 ^^
정말 여러가지 컬쳐쇼크를 불러일으키는 소설입니다
어서 작가님이 4권을 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으힝~
미그미
찬성: 
반대: 
無轍迹
적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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