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1,2권...

작가명 : 금강님

작품명 : 소림사 1,2권

출판사 : 청어람

출판사가 맞나 모르겠습니다.

몇일전에 읽었던 거라 가물가물 하네요

전 책읽기 전에 고르는데 좀 까다롭습니다. 이런말 하면 작가분들이 기분나쁘실

지 모르겠습니다만 잘못 고르면 좀 읽기 힘든책들이 있어서... 아 그렇다고 그

책을 쓰신 작가분들이 못하다는건 아닙니다. 단지 저와 좀 안맞는다고 생각하니까요

어쨌든지간에 책방가서 소림사를 빌리면서도 좀 망설였습니다. 그날따라 좀

가볍게 볼수 있는 책을 찾았으니까요... 근데 금강님 소설이다 보니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빌렸지요... 제가 구무협을 좋아하진 않는건 아닙니다만 뭐라고 할까

저한텐 왠지 구무협이 좀 전형적이고 문체가 지루하다고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소림사도 재미보담은 내용을 주로 보자 해서 빌렸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책을 처음 보는 사람들도 쉽게 볼수 있을만큼 편안해졌다고나

할까 하여간 구무협의 틀은 아니었습니다

주인공.. 말호라고 불러야할지 운비룡이라고 불러야할지.. 쨌든 주인공의

성격이 좀 그런면을 만들어낸게 아닐까 싶습니다. 1,2권은 준비 단계 정도였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밌더군요. 영리하면서도 무모한 주인공의 행동

이 준비단계의 지루함을 커버해줬다고 할까요

어쨌든 책읽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구무협작가님들이 쓰면 괜실히 피하시는

분들 한번 읽어보실 만했어요

[작은마응]

3권 보구 싶다.

[인위]

RF온라인으로 인해 한달 반의 힘든 폐관수련을 마치고 나왔을 때, 한 그릇의 청량한 음료가 되어 목을 축여준 소설.
1권 맨 앞 부분의 설정에서 풍기는 냄새가 옛스러웠지만 곧이어부턴 많은 차이가 보입니다. 눈도 떼지 못하며 읽게 된답니다.
표현력이 부족하여 일견 경박해 보이거나 식견이 얕아 비웃음을 주는 소설을 고를까 걱정된다면 작가 이름을 믿고 빌리는 게 최고.

[혈반사접]

소림사 재밋죠.....인위님은 온라인겜하시나보내요..
주옥같은 인위님의 감상글이 보고싶습니다..

[사울]

저는 너무나 어렵게만 느꼈진 글입니다.......글은 매우 흡족한 편이지만 그렇지만 어렵게 느껴줘서 결코 집중을 못한 소설이죠 나중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소설이기도 하구요.....^^

[소청]

1권만 읽으신듯 하시군요
제가 볼 때는 1권은 2권을 쓰기 위한
아니 다음을 쓰기위한 서장[이것도 아닌가]거의 첫머리에 해당하는 글입니다.
2권에서 그 모든 재미와 재치가 잇습니다.
1권이 어렵게 느끼셧다면 쓱쓱 읽어보세요,
2권에는 바로 이런 곳이 소림사구나 라고 느끼실 거에요
물론 재미도 보장합니다

[소청]

만약에 1권에서 50프로의 재미를 느끼셧다면
2권에선 100프로의 재미를 느끼실겁니다

지금 3권 연재 중이신데 3권이 나오면 제 생각에 200프로의 재미를 느낄거 같습니다

[金剛槍破]

초일처럼 일명이도 고생 죽도록했으면 좋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