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전영훈
작품명 : 무풍
출판사 : 마루
조금 전에 다쓰고 확인 눌렀더니 글이 다 날아갔어요ㅠㅠ......
평소 글을 거의 안올리는데 간만에 쓰니 그런가......
얼마 전에 1권을 읽었는데 지금 2권을 읽을까 말까 생각 중이거든요. 혹시 읽으신분 있으시면 의견 부탁드립니다.
1권을 읽고 느낀점은 인물들이 다 비슷비슷하다는 점입니다. 다들 좋은사람들이고 훌륭한 무인들만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세살이나 어린동생이(아버지들끼리 의형제임) 누나정혼자라는데 그냥 아무런 갈등 없이 받아들이는 형(그것도 13살 짜리가!.......).
처음에 등장할 때는 주인공 고생좀 시키겠구나 했던 인물들도 금방 무인(자신 보다 뛰어남을 스스럼없이 인정하고 스스로 노력하는)이 되어 버립니다.
너무 인물들 간에 긴장이 없다고나 할까요? 주인공의 상황은 (사고무친 고아에 한마디도 하지않(?)고 무공만 죽어라 익히는-세상에 10살짜리가 ㅡㅡ;)그리 좋은것이 아님에도 주인공의 문제는 무공밖에는 없습니다.
아직 초기라 그럴수도(^^;;;;;)있을까나.........
혹여라도 2권 읽으신분이 보신다면 의견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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