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윤현승
작품명 : 하얀늑대들
출판사 : 파피루스
굳이 이런것까지 해야 될 정도로,
12권이 주는 이 느낌...이루 형용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오래갈 듯 싶네요.
명대사 열전이니 만큼 스포와 네타성 문구가 삽입되어 있으니 보실분만 아래로 내려주세요 ^^
"적어도 마지막 말은 지키겠군요. 제가 흘릴 눈물은 벌써 다 흘려버렸으니까요."
-아즈윈-
카셀은 옷 하나 걸치고 어제 먹다 남은 빵을 입에 물었다.
(pS - 거참 이놈 끝까지....)
"불복하겠다, 카셀. 나의 캡틴이시여!"
-라이-
(pS - 글쓰는 순간까지 전율을 느끼게 한다는..)
"아이린, 나의 첫 번째이자 마지막 스승이시여. 당신이 내 준 테스트를 지키러 갑니다."
-제이메르-
"네가 몇 마리를 죽일 수 있든, 내가 더 많이 죽여주지."
-제이메르-
(pS - 과연 누구에게 한 말일까요? 궁금하신분들은 책을일독하시길..)
"아니, 기뻐하실 것이다. 그 분이 십 년이나 기다린 기사가 마침내 나타났다. xxx, 드래곤이 인정한 우리의 캡틴이여!"
-브란더-
(pS - xxx처럼 이름의 글자수가 세글자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
"예, xxx. 태양은 이제 우리를 지키는 방패가 되지 못하는군요."
-로핀-
(pS - xxx처럼 정말 심각한 스포성이 함유된 부분은 반삭 처리했다는..)
그것은 태양이 아니었다. 환하게 빛을 내는 한 자루 칼이었다.
(pS - 여기서 절정에 달합니다)
"하늘이 경배하고 땅이 지켜주는 아란티아여.
기사들이 찬양하며 전설이 이름 밝혀주는 울프들이여.
이제 그 전설이 우릴 지키러 이 땅에 왔네요.
이제 그 이름이 이 땅을 밝히러 우리에게 왔네요.
아란티아여, 울프여, 싸우소서. 싸우소서. 싸우소서."
라틸다는 두 손을 맞잡고 기도했다.
"여왕이시여, 당신의 아이들을 지키소서!"
(pS - 가장 스포성이 큰것 같은데 지우고 싶어도 지울 부분이 없습니다. )
"보아라, 이것은 아란티아를 벗어난 울프 기사단의 첫 번째 승리가 될 것이다."
-카셀-
(pS - 누군가의 말에 카셀이 대응합니다. 반지의제왕의 헬름 협곡 전투를 생각하시면...)
"아즈윈, 네가 하얀 늑대의 이빨을 보일 차례다."
-로핀-
"하얀 늑대와 하얀 늑대의 싸움은 아직 저에게 달려 있습니다."
(pS - 누가 말했는지 밝히진 않겠습니다 ^^;;)
"녀석이 죽으면서 남긴 마지막 마법조차, 카셀이 내게 한 작은 부탁을 이기지 못했구나."
(pS - 마지막이 아닙니다. 아직 스토리가 더 남았습니다. 왠지 여기서 끝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누가 말했는지는...^^;;)
"돌아왔습니다, 아버지."
(pS - 드래곤 라자의 마지막 멘트를 생각나게 하네요. 마법의...)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