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문피아의 감상란에는 그 달의 최고감상문(추천을 제일 많이 받은 감상문)과 최다감상자(감상문을 제일 많이 올리신 분)를 뽑아 상품-신간 장르 소설 1,2권-을 드리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2006년 2월을 끝으로 임의 중단을 한 제도죠.
'최고감상문'선정의 공평성 문제도 있었지만, '최다감상자' 선정에 과열 경쟁... 이 있었던 이유가 컸습니다. 상품을 위한 감상문 연참도 심심치않게 나왔죠.
하지만, 감상란에 올라오는 글이 너무 줄어들기도 했고, 어제 올린 공지글에 말씀 드린 것처럼 감상란의 비판성 댓글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도 할 겸... 조그만 이벤트를 마련할까 합니다.
'최고감상문'과 '최다감상자' 제도의 완전한 부활은 아직 미정입니다. 이번 이벤트의 결과에 따라 부활을 할지 말지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5월의 감상란 이벤트]============================
- 대상 : 가족을 생각케 하는 '장르 소설 - 장르는 불문합니다.'에 대한 감상문 (5월은 가정의 달이니 만큼... ^^; 가족의 범위를 넓히셔서 친구나 사부 제자, 사형제 관계에 대해 말씀하셔도 괜찮습니다.)
- 응모방법 : 제목의 앞에 '[가족]'이라는 말머리를 붙여 주세요. (말머리를 안 붙이셔도 모든 감상문을 보기 때문에 심사에 지장은 없습니다만, 다른 이용객들을 위해 붙여 주셨으면 합니다.)
- 선정방법 : 추천 수(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감상문), 댓글 호응도(동의하는 댓글이 많이 달린 감상문). 추천을 우선해서 댓글은 동점 시 고려하겠습니다.
- 발표 : 6월 초
- 상품 : 신간 장르 소설 1,2권 (되도록 원하시는 작품을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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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상란은 되도록... 와서 기분 좋고, 봐서 기분 좋은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전투를 하는 마음으로 해당글과 감상글을 심사하고 비판하는 곳은 비평란에 한정되었으면 하고 바라거든요.
'내가 보기엔 이 감상문 틀렸다.'는 마음이 드시더라도, 댓글에서 그 점을 지적하시지는 마셨으면 하고 바랍니다. 어떤 이의 감상일 뿐입니다. '틀린' 것이기보다는 나의 감상과 '다를' 뿐이라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틀렸다'는 판정을 꼭 내리고 싶으시면 비평란에 직접 글을 올려 주시는 게 어떨까요? 이제 비평란에도 글자 수 제한은 없습니다.
모든 이용객들께 부탁드립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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