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영도
작품명 : 피를 마시는 새
출판사 : 황금가지
피를 마시는 새에서 액션은 보통 레콘이 담당하고 있는데 레콘과 물의 관계가 좀 그렇네요. 기본적으로 물을 두려워한다지만 왜? 인지는 밝혀지지가 않군요. 선택적으로 물을 극복하는 레콘도 있고... 힌치오,아트만,대장장이 레콘등등. 물을 마시면 죽는 것도 아니며 물을 맞고 다만 혼란과 공황상태에 빠진다는 것과 물을 뿌린 상대에 대한 강한 증오심을 가진다는 것외에 왜 물을 두려워 하는지를 모르겠네요. 물보다 비중이 강해서 물에 빠지면 죽는다지만 수십미터씩 날라오를수 있는 각력이라면 물을 박차고도 날라야 타당하거든요. 거기에 깊은 물에는 얼씬안하니 실질적으로 물에 죽일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레콘이 공수병이라 물을 두려워 한다지만 결과적으로 물때문에 죽을수는 있어도 (4편의 요새 상장군) 극복이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1만레콘이 하늘치에서 방류되는 물에 휩쓸려도 그걸로 죽지는 않으니까요.
또한 레콘의 최종무기를 만들어주는 대장간에서 레콘에게 갑옷,단검,방패,투구를 제작해준다면 그것도... 달랑 둘이 몇년만에 만명의 레콘의 장비를 다 만들어주는게 가능할까요? 그리고 그렇게 해주는 것이 왜 가능해질까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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