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풍종호
작품명 : 지존록
출판사 : 북박스?
1. 연대기
지금 머리속에서 기억나는 지존록의 사건들을 (분뢰전 제외) 나열해 봅니다.
현재 : 풍현이 활동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함.
2000년 이전 : 군마루가 마도를 지배함. 최초의 천마인 천마성존 군마루를 패퇴시키고 마교가 마도의 종주가 됨.
2000년전 : 군마루의 겁천혈면귀 군마루를 다시 일으키고자 군마십관을 돌파하고 마교의 마인에 도전했으나 패배.. 그 마인은 나중에 불사천마가 됨
겁천혈면귀는 가면속에 무공을 남김
700년전 : 절대천마 + 제세칠성의 시대.. 제세칠성=단심칠우는 천마지존륜을 미끼로 일월주천로에 절대천마를 유인하여 그와 동귀어진함.
300년전 : 사천황의 시대 - 사천황은 불멸령과 혼암도로 당대를 지배함.
영겁천마문의 문주 천외마선 일월주천로에서 절대천마의 유물을 찾으려다 빠져나오지 못함.
200년전 : 탈혼마제의 시대 - 탈혼마제는 색혼탈백신공으로 당대를 지배한다.
100년전 : 지존마의 시대. 지존마. 전대 미문의 무공으로 천하 사파의 모든 인물들을 지배함.
지존환을 남기고 갑자기 사라짐
50년전 : 천하 십대고수의 시대.
50년전 ~ : 귀문신투의 제자 무영객 천하제일인으로 불리지만 지존환에 얽힌 일로 피살당함.
현재 : 천하오패가 최고 고수라고 칭해지고 있음.
2. 기보총람(기보들을 나열해 봤습니다. 물론 사견으로 서열화...)
최고 : 4대기보 (지존환, 산화도, 일월륜, 왕자검), 천마지존륜(제세칠성의 칠대기보중 몇개에 해당하는 능력(지존록 2권)을 보면...)
일월륜은 칠대기보중 여의갑을 찢을수 있으며, 왕자검은 여의갑으로 추정되는 분뢰수의 붕대(-_-)를 찢을수 있다. - 산화도는 좀 약한듯함.
그다음 : 단심칠우 7종 세트(-_-) 이중 복마신룡검이 제일 강할듯함...
섭혼경, 혈천영마경등 마도 기보 포함.
마지막 : 검왕의 검 한상이나 철무위의 보도, 마라도, 대혈신정? 등.. 이것은 확실치 않음.
3. 의문들
풍종호 작가의 소설을 보면 항상 최고로 중요한 모티브는 직접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이것이 던지는 반영(마치 이데아와 현상을 보는것처럼)만을 남깁니다. 모티브에 해당할 만한 의문들은...
1) 지존록에서는 지존마, 무적신마의 정체와 그 목적 : 5권에서 하후은일이 남긴 한마디.. "뇌혼, 신영.. 세상은 형이 생각하는것 보다 넓다.." 여기서 둘중의 하나는 무적신마를 가리키는 듯 한데.. 왜 두명을 다 언급하는지.. 정말 작가의 사악함이 느껴집니다.
2) 지존록에서 해결될 만한 의문점 : 연혼전, 연혼전주와 상관월의 목적, 무영객과 송가촌 참화를 일으킨 장본인과 그 목적?
마교구류(마음대로 이렇게 붙였습니다.)의 9마존은 누구인가?
지금까지 나타난 인물은, 흑백쌍마, 혈천영, 번도의 4인인데, 연혼전주도 포함될것 같으니 5인으로 늘어나고, 영겁천마문도 포함될것 같으니 6개는 나온것 같네요.
3) 아마도 해결되지 않을 의문점 : 과연, 풍현 = 절대무적의 그 = 분뢰수? 이건 시리즈가 끝나도 여운을 남긴다든지.. 등의 찜찜하게.. 여러가지로 보이도록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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