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위무사 역시 인기만큼이나 재미도 있더군요^^
연재분을 보다가 처음으로 책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표지를 보니 왠지 음침한 느낌을 주더군요.
그리고 책 뒷표지는 쟁선계의 앞표지를 연상케 되더군요..;;
(편의상 존칭 생략하겠습니다^^)
호위무사를 보면 한편의 액션영화를 보는것 같았다.
긴박함와 절박함 뒤에 펼쳐진 박진감 넘치는 통쾌한 결전들...
내가 진충을 호위무사의 표본이라 했던 것은..
진충은 사공운에게 실망시키지 않는 충직한 수하가 되려고 노력한다.
초우님도 독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노력하는 작가가 되려고 노력한다.
라고 생각해 제목을 그렇게 붙였다.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고수들간의 생사혈투들에 관한 것인데...
한수, 반수의 차이를 정확히 몰라 실수를 할수도 있으니 그냥 넘어가겠다.
그리고 사공운과 그의 친구,수하들의 일이 너무 일사천리로 풀리는게 아닌가
하는 점이다.
물론 일사천리로 풀려 좋긴하지만 너무 이기기만 하면 결과가 뻔히 보이니
지는 부분도 나왔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적어본다.
호위무사는 유난히 뒷부분이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8권,9권,10권 한꺼번에 보면 좋겠지만 그건 무리이니 아쉬울 뿐이다.
요즘은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이 끊이지 않고 나오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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