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블러드,,,를 읽고

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하프블러드

출판사 :

갠적으로 김정률작가님의 소드엠페러, 다크메이지를 재밌게읽었다.

지금생각해보면 소드엠페러는 하렘물이라고 생각된다- -;

하렘물이아닌가? 여자가 3명이 들러붙으니 맞다고 생각한다,ㅋㅋ

다크메이지는,,, 좀 아니고

처음에 하프블러드가 다크메이지에 연결되는 (그니깐 같은 주인공이 출연하는)

이야기인줄 알았다. 그러나 세계 (트루베니아대륙,아르카디아대륙)만 같을뿐

다크메이지 시대보다 약 100여년 뒤의 일인것이다- -; 그것때문에 충격먹고 읽는속도가 1/3로 느려졌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오우거와 인간이 교배를 했었다면 그여자는 죽었어야하지 않는가- -?

흠,, 그건 그렇다치고

레오니아 공주가 갑자기 자신의 왕국으로 돌아가버린것도 약간 황당했다- -;;

모성애가 그리없었는지,크

그렇지만 순한성격때문에 이리저리 채이는 레온의 모습은 잘 그려낸것 같다.

다크메이지에 나왓던 절름발이 제럴드가 그랜드마스터에 올랐다니 대단하기도했다- -ㅋㅋㅋ

1권은 약간 지루한편에 속하지만 2권후반부 부터는 재밌어지는 것같다.

그래서인지 3권이 기대되긴하는데- -;

어쨋든 이책의 만족도는 5;5 다,ㅎㅎㅎㅎ

초반에 충격이 너무커서- -';;;

[破邪神劍]

호오.. 다크메이지세계에서 약 100년후라.. 재밌겠군요.. 읽어봐야겠네...

[담무(曇無)]

제 예상으로 3.4권이 고비일듯 싶네요.
3.4권을 잘 넘기면..
대박.. !! ^^*

[검우(劒友)]

레오니아는.. 뼈속부터 왕족입니다. 그러니 돌아가고 싶었을 겁니다.
떠나야만 하는 그 심정을 이해할 듯 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돌아올 레온이 그 현실을 잘 받아드릴지...

[담무(曇無)]

전체적으로 다 완만하고 전작에 비해서 훨씬매끄럽더군요.
그런데...
레오니아가 너무 정상적인것 같지 않나요?
납치 100일간 눈과 귀가 않보이고 않들린상태서..
계속 범해졌는데.
그리고 마지막으로 몬스터인 오우거한테도 범해졌다는 것은..
정신 자체가 붕괴될만한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물론 작품에서는 초반 납치부분에서는 단테스에대한 분노감.
임신이후에는 단테스의 씨인줄알고 유산할려는 처절함...
그리고 출산후에는 죽일려다가..모성애로.. 마음을 돌리기는하지만....

100일간의 오감중2가지가 차단된체 극도의 공포와 함께육체가 범해졌고괴물의 씨를 잉태하고 출산까지 했는데..
아들로 받아드릴수 있는건지.. 의심스럽네요.

작가님이 레오니아의 심리상태에대해서 좀더 신경써주었으면 좋았을뻔했습니다.

이거 한가지 빼면 글의 흐름도 매끄럽고 좋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