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무영자
작품명 : 익사이터
출판사 : 드림북스
이 책을 광고에서 봤을 때..
한국컨텐츠 진흥원 지원 작품이란 광고 문구가 있었다.
그걸 보고.. 아 그럼 어느정도 퀄리티가 있는 소설 이겠구나 했다.
하지만 책들 빌려와서 보는 순간.. 이럴수가.. 갱지가 아닌것이다. 그리고 삽화 까지 있다.
그런데 가격은 8000원 이다...악~~~~~ 이럴수가.. ( 물론 아르테온도 있지만 그건 책이 두께가.... T.T )
오랜만에 보는 퀄리티에.. 설마? 내용까지 좋을까? 라는 생각에 책을 읽게 되고 1권을 덮는 순간!!! 이건 사야되!! 라는 강한 충동을 느끼게 되었다.
그렇다.. 8000원에 이 퀄리티를! 이 질감을!... 느낄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필자는 오늘 2권을 대여 안하고 서점에서 살 생각이다.
이 책에 대한 설명이 이렇게 되어 있다.
"교수대에 목이 걸려도 박장대소하는 유쾌한 괴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말 그대로다.. 유쾌하다.. 물론 읽다보면 좀 섬짓한 유쾌함 이지만...
카잔, 에를린, 루틴.. 이 개성 강한 3명의 이야기 때문에 책에서 눈이 벗어나지 못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 에를린 - 저 말투를 어디서 배웠을지.. 궁금하다.. 나중에 나오겠지?)
지원도 받았다니 조기 완결은 아닐것이다.
그럼 결정되지 않았는가? 오늘 당장 서점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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