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연대기 7권을 읽고

작가명 : 김경록

작품명 : 대한제국 연대기 7권

출판사 : 뿔 미디어

   이번 권은 대한제국의 정치적인 내부로부터의 분란이 일어났다 수습되어 가는 내용이 주를 이루네요

   정치란게 정말 한번에 많은 것을 이룰려는 사람은 반대에 부딪히고 좌절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자주 보게 됩니다.

  신대륙은 우리 영역을 지키고 남의 영역에 한다리 걸치는 선과 예전 인도양 개척시에 어느 정도 발현했던 주식회사의 모습이 잉카문명과의 식민지 초기 모습과 유사한 상태에서 나오게 되네요.

  과연 대한제국이 끝까지 어려움을 헤치고 문화적인 강대국으로 찬연히 빛날지 아니면 대영제국의 뒤를 따를지 다음권이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설매]

권을 더할수록 재미가 깊어집니다. 가상역사는 이렇게 쓰는 것이다라고 자랑하는 작가의 자신감을 느꼈네요. 지갑은 비었는데 책은 사고싶으니 괴롭더군요.

[永世第一尊]

이 책도 완결나서 북큐브에 빨리 올라오면 좋겠네요...

[닻과돛]

뜬금없는 조기종결 크리만 없기를..

[SHAQ777]

떡밥 회수 안하는가 했던 인물이 아슬아슬하게 등장;;
우여곡절을 겪는 대한제국을 보면
대체역사라기보다는 평행세계의 또다른 역사같은 리얼함이 있습니다.
그게 그거인 표현 같지만 그만큼 다릅니다.

[SHAQ777]

작가가 휘귀자를 투입해서 비튼 시점 이후로 도도하게 흘러가는
실제같은 역사랄까...
제목 그대로 연대기 맞네요.

[초정리편지]

제가본 대체역사중 최고로 치는 작품 진짜 하나의 역사서를 보는 느김이지만 재미도 있는 최고의 책 꼭 한번 읽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