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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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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
11.09.14 07:28
조회
4,101

작가명 :

작품명 : 오버로드(Overload)

출판사 : 연재장소:일본 사이트 아르카디아, 번역장소: 타입문

  

우선 새로운 작품을 볼수 있게 만든 심혼님에게 감사합니다.

제가 원래 먼치킨물은 좋아하지만 양판소 먼치킨물만을 보다 보니깐 점점 그 마음이 시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 쓸데없이 나 쎄다고 주인공이 잘난척 하는 비슷한 패턴에 점점 질려가는 중이엇습니다.)

그러다가 오버로드라는 일본 소설이면서도 종래에 읽었던 양판소와는 달리 주인공 자체가 매우 신중한 먼치킨이라는 신선한 설정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인공이 처음부터 마음만 먹으면 세상은 간단하게 멸망 시키고도 남을 정도로, 아니 주인공이 직접 나서지 않고 수하 몇명만 보내도(혼자서 세상을 뒤흔들게 만들수 있는 힘을 가진 수하들이 돌멩이 굴러다니듯이 널려있는게 주인공의 군세) 세상을 파멸로 보내버릴정도로 먼치킨적으로 막강한 군세를 지녔음에도 자만하지 않고 혹시나 하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 정보를 모으는 모습에 반해버렸습니다.    

자신의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하려는 주인공이 굉장히 현실감있게 다가오면서 한편으로는 무섭게 다가왔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세상을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멸할수 있는 악마가 있습니다.

원래 보통같았으면 그 악마는 자신의 힘에 도취해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서 난동부립니다.( 양판소에 나오는 대부분의 먼치킨 주인공들)

그렇기 때문에 일말의 빈틈이 존재합니다. ( 양판소에서는 이걸 위기 상황으로 엮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악마는 결코 자만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따르는 부하들조차도 이 세상이 인정하는 최강자가 쫄병이 될정도로 막강하지만 이 악마는 오히려 긴장을 하고  단 0.0001프로라는 가능성까지 염두를 두면서 방심하지 않습니다. 철저하게 현재 세계를 분석하고 더 나아가 신화시대에 자신을 헤칠 수 있는 강자가 지금까지 살아있는지에 대해서 조사하는 악마,  

이런 모습이 오히려 저에게 진정한 먼치킨으로 보였습니다.

일말의 틈조차도 보이지 않은 완전 무결을 꿈꾸는 주인공,

주인공 쪽에서는 땅바닥에 아무렇게나 굴러떨어지는 수천개의 쓰레기 검들중 하나가 이 세상에서는 전설중에 전설의 검으로 불리어집니다.  

주인공 쪽에서 사용하는 포션들중에서 양산이 가능하고 하급중에 최하급포션이 이 세상에서는 이 이상의 포션이 없다고 말할 정도로 최고의 포션, 모든 약사들의 이상향으로 나옵니다.  

주인공 쪽에서는 대충 구색을 맞추기 위해 입은 싸구려 매직 건틀렛이 이 세상에서는 상상하지 못할정도의 매직이 새겨진 전설상에 나올법한 건틀렛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왕국의 최고 용사가 주인공이 하루에 8체까지 가볍게 만들수 있는 몸빵용 데쓰나이트 한명을 감당해내기 힘들어 합니다.

더구나 그 용사가 세계에서 10손가락 드는 강자입니다.      

이 정도로 수준차이가 나는데도 주인공쪽은 방심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이 세상 주민들에게는 주인공과 그의 군세는 끔찍한 재앙으로 다가옵니다.

한가지 예를 들자면 39화부터 시작되는 리자드맨 이야기인데 아직 타입문넷에서 번역이 되질 않아서 아르카디아에서 번역기로 봤습니다.      

여기서부턴 네타...

+

+

+

+

+

+

주인공이 만든 리치가 있습니다. 근데 그 리치가 주인공이 하위 언데드 작성으로 대충 만든 잡병 리치입니다.

주인공은 이 잡병리치가 이세상에 어느정도 통하는지 실험을 합니다.  

  잡병 리치를 리자드 맨에게 보냅니다.

근데 그 잡병하나 때문에 리자드맨들은 엄청난 위기를 느낍니다.

그 잡병리치때문에 리자드맨 5부족은 서로 싸우는 것을 중지하고 공통의 악을 물리치기 위해 힘을 합칩니다.

그 과정에서 잡병리치에 의해 수많은 용사들이 죽습니다.

리자드맨 부족의 최고의 검사, 무투가, 마법사 파티가 사랑과 우정의 힘으로 혈투를 벌여 간신히 이겼습니다.

리자드 종족 자체를 위협하는 엄청난 악을 무수한 희생을 거쳐 무찌른 리자드맨들의 이야기... 거기에 나오는 캐릭터들 하나하나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그런 캐릭터들이 공동의 악을 무찌르기 위해  힘과 마음을 모았고 무수한 희생끝에 리치를 물리치면서 감동까지 느꼈습니다.

근데 그들이 무찌른건 주인공이 대충 만든 잡병리치랍니다.

그리고 그 잡병리치보다 더 강한 애들이 옵니다.

  +

+

+

+

+

진정한 먼치킨을 봤을때의 이 세계 생명들이 느끼는 엄청난 절망감에 감정이 이입됩니다.


Comment ' 30

  • 작성자
    Lv.8 showdown
    작성일
    11.09.14 10:54
    No. 1

    그래봤자 양판소 아닌가.
    쥬논 수준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앜칼리
    작성일
    11.09.14 12:24
    No. 2

    showdown43// 그쵸 그 수준이죠 근데 님은 투드라도 쓸수 있으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1.09.14 12:27
    No. 3

    허허... 쇼다운님 오버로드를 읽어 보셨는지... 설사 오버로드를 읽고 그렇게 느꼈다고 하더라도 남에 감상글에 와서 이렇게 초치듯 한마디 하고 가는건 교양있는 행동으로 보이지는 않는군요. 게다가 양판소라는건 '양산형 판타지 소설'의 줄임말인데 필력에 신경쓰지 않고 잘나갈것 같은 주제로 비슷비슷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는걸 말합니다. 이게 오버로드에 어울리는 요약정리라고 볼수 있을까요?
    거기에 '쥬논 수준인듯.'이라니... 쥬논님의 글이 얼마나 훌륭한데 이런소리를 하느냐는등의 쓸데없는 말은 그만두고, 문피아는 문피즌끼리의 대화에서도 뒤에 '님'을 붙여서 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어느정도 팬층이 형성되어 있는 기성작가님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는건, 예의를 떠나서 관심을 끌어 댓글로 키배라도 떠보려는 의도로 밖에 안보이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9.14 12:33
    No. 4

    말이 좀 심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알트아이젠
    작성일
    11.09.14 12:57
    No. 5

    showdown43//허세가 하늘을 돌파할 지경.

    어지간한 양판소 보다는 필력이 더 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곰곰곰
    작성일
    11.09.14 14:43
    No. 6

    쥬논작가님 수준이라는데는 동감하지만 쥬논님이 양판소수준은 아니죠 뭐, 명작은 못만들어도 쥬논님이 수작~평작 제조기정도는 되지 않습니까 장르소설시장에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1.09.14 14:51
    No. 7

    showdown43님//
    저 정도 쯤 되는 양판소 소개 좀 해주세요.
    본인의 일기장은 빼주시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1.09.14 15:36
    No. 8

    흠... 역시 쇼다운님의 댓글에 대한 비난글이 많이 달렸네요... 관심받고 싶어서 이런거면 대성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1.09.14 15:38
    No. 9

    어... 그 쳐들어오는 분량이 어디 있나요? 일본 연재 사이트에 있나요? 전 쳐들어오기전까지만 있는 줄 알았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1.09.14 16:04
    No. 10

    아르카디아 사이트 찾아가봤는데 링크가 에러나네요. 서버가 이상한건지 제컴이 이상한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1.09.14 16:06
    No. 11

    개쁘리님/ 저도 제 컴퓨터로 들어가면 에러가 뜨는 형국입니다. 그래서 pc방에서 봤습니다. 후우....

    안들어가는 컴퓨터도 있고 들어가는 컴퓨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11.09.14 16:17
    No. 12

    엇, 찾아보는 사이 입장하셨군요. 링크 찾았습니다.
    <a href=http://www.mai-net.net/bbs/sst/sst.php?act=dump&cate=original&all=18721&n=48#kiji target=_blank>http://www.mai-net.net/bbs/sst/sst.php?act=dump&cate=original&all=18721&n=48#kiji</a> 더군요. 10회정도 더 연재되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1.09.14 16:22
    No. 13

    개쁘리님/그런가요? 다행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9.14 18:42
    No. 14

    양판소가 양산형 판타지 소설을 의미하는데 오버로드가 그 범주에 들어가는지는 의문이군요. 일본 판타지 게임 소설이지만 국내 판타지 소설들과 겨루어도 절대 치지지 않더군요. 오히려 능가하면 모를까...

    주인공이 평범한 회사원의 육체에서 오버로드라는 최상급 언데드의 육체를 지니게 되면서 인간미를 점점 잃어가는 모습이 압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1.09.14 20:21
    No. 15

    淸流河/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주어진 환경에 따라서 성격이 바뀌어지는데, 주인공이 그렇게 변하는 모습을 보고선 저도 소름이 끼치네요. 그래서 더 재밌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superior..
    작성일
    11.09.14 20:30
    No. 16

    쁘리님 링크해주신 싸이트 들어가보니깐 일어로 연재되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설마 바로 해석하시는건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솔리온
    작성일
    11.09.14 20:44
    No. 17

    superior준 님 // 네이버나 구글의 일본어 번역기에 들어가면 사이트 주소로 직접 번역해주는 기능이 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9.14 20:53
    No. 18

    이쯤 되면 신중이 도를 지나쳐 멍청해보일 정도네요..일본 얘니에 나오는 주인공들에게 순차적으로 약한 얘들 보내서 레벨업 시켜주는 마왕도 아니고...;;; 잡병이 그 정도면 얼른 정예를 모아서 쳐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1.09.14 21:17
    No. 19

    서래귀검/ 순차적으로 약한애 보내는게 아니에요. 리자드맨 이야기도 잡병으로 수준을 확인하고 주인공의 강력한 수하가 직접 나서서 (잡병 리치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강력하면서 주인공 측에서도 몇 안되는 최상위권 중에 하나) 리자드맨들을 마구 썰어줍니다.

    결국 리자드맨들은 엄청난 절망끝에 주인공 측에 굴복하죠.

    적의 수준을 재고 나면 주인공 측은 가차없이 죽이거나 인체실험을 합니다. 레벨을 올려줄 일말의 빈틈도 주지않아요.

    그리고... 정예를 모아서 치면...

    저쪽 세상은 그 순간 멸망의 길을 걷습니다.

    작가가 말했습니다. 처음부터 세계를 멸망시킬수 있는 마법사가 바로 주인공이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09.14 21:33
    No. 20

    근대 이거 일본어 사이트 가서 번역기 써서 읽는 방법 밖에 없나요..시도해보고 있는데..아무래도 이건 아닌거 같아서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1.09.14 21:36
    No. 21

    서래귀검 님/ 죄송합니다... 저도 그 방법으로 일본어 사이트에 가서 보는지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일탈출
    작성일
    11.09.14 21:37
    No. 22

    서래귀검 님/ 그리고 타입문넷에서는 39화까지는 번역되어있으니 그걸로 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1.09.14 22:38
    No. 23

    웬지 읽어보고싶어지네요.
    둥지짓는드래곤과 비슷한 류인가봐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1.09.15 00:09
    No. 24

    이누매나 님/ 타입문넷 가입은 했는데 번역된 자료를 못찾겠더라구요.. 위치 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BIN123
    작성일
    11.09.15 01:01
    No. 25

    해외1관에서 오버로드 검색 안 나오면 계속검색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심혼
    작성일
    11.09.15 03:24
    No. 26

    생각보다 반응이 뜨겁군요.
    다른 해외팬픽,오리지날 팬픽도 감상문 올려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자이스
    작성일
    11.09.15 04:53
    No. 27

    읽어봤는데 상당히 괜찮은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인공이 신중한 점도 마음에 들고...자신의 목숨이 하나이니깐요. 그리고 자신에게 위협이 될 요소를 찾는 부분도 마음에 들더군요. 그냥 단순한 강자만이 아닌 국가가 가지고있는 전략무기라던가 그런 부문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모습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신과 같은 이유로 판타지세계에 떨어진 유저가 있을까봐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은 더욱 맘에 들었습니다. 만야게 다른유저도 같은 세상에 떨어졌다면 가장 위협이 되는 세력이라고 할수있겠죠. 단점이라면 분명히 인간인데 언데드로 판타지 세상에 떨어진것에 대해서 이질감을 주인공이 별로 못느낀다는겁니다. 평범한 인간으로 살던 주인공이 식욕. 성욕. 수면욕등이 없는 언데드로 바뀌었지만 그 부분에서 전혀 이질감을 못느낀다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물론 그 이유로 완벽하게 자신을 언데드로 인식하여 사람을 죽이는것에 대한 꺼리낌이 없어질정도로 동화되었다는 설명이 나오긴 하지만 초반에 메이드에 약간의 성욕을 느끼는 장면이 나오긴하죠. 그리고 너무 이른 걱정일지 모르겠지만 만약에 다른 유저가 같은 세상에 같이 출현하지 않았다면 극강한 주인공의 세력을 감당할 만한 세력이 없다는것을 감안할때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약간 걱정되더군요. 뭐 이것은 아직 나중 이야기인만큼 작가님이 잘 알아서 하실듯..... 충분히 일독을 권할 만한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끔 심혼님이 문피아내의 글이 아닌 다른넷에 연재되는 글을 추천해 주시는데 괜찮은 작품이 많아서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육사
    작성일
    11.09.15 19:28
    No. 28

    슬픈건 우리나라 대부분의 무협/판타지 소설의 수준은 이 아마츄어 일본 번역작품에도 미치지 못하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이 작품자체가 일본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었으니 번역되고 있겠지만, 번역자체가 아마츄어 분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되겠죠. 역시 번역작품이니 원판의 미묘한 문장력은 안 보이겠지만 그래도 상당한 콸러티를 자랑합니다. 일단 설정, 개연성, 상상력, 묘사력이 상당합니다. 특히 상상력과 묘사력은 국내작가들도 본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무협/판타지 소설의 가장 큰 인터넷 싸이트인 이 문피아에선 비평/비판을 워낙이 싫어하니 걱정되네요..시간이 해결해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청류도
    작성일
    11.09.17 04:55
    No. 29

    육사/님이 보시기에 그런가요? 일본번역물도 막나가는 게 많다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눈물이 나네요. 엉엉.

    직접 보지는 않앗지만 이곳에 올라오는 감상만 봐도, 오버로드는 운도 좋게, 정말 행운으로 막대한 힘을 얻어 기존에 있던 이들을 무참하게 뭉개는 짓거리의 막장물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육사
    작성일
    11.09.20 16:39
    No. 30

    청류도, "직접 보지는 않앗지만 이곳에 올라오는 감상만 봐도.."

    중간 넘어가니 스토리가 주변인물로 분산되서 저는 집중력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콸러티는 있습니당...그리고 막장물 보다는 막강물인 것 같습니다. 읽어 보시지 않았따면 한 번 읽어 봐두는 것도 나쁘진 않지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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