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tate
작품명 : 진룡
출판사 : 환미
환미인데도 빌렸던 것은..
책의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입니다.
결국 1권에서 반 정도 보다가 접었습니다.
음.. 이유는
내용이 진부하다고 해야될까..
필력은 그렇다치고..(책을 읽는 기준에서 필력을 따지시는 분들은.. 아마 못읽으실 수도..)
과거회귀를 합니다. 예지몽을 꾼건지 과거회귀인지..
하여간 미래를 알게됩니다.
근데 좀 이상했던게..
주인공은 어떤 애한테 잡혀살아서 그것이 너무 싫어서 뛰어내렸습니다.(회귀전)
회귀 후에.. 그럼 잡혀살지 않게 자신을 바꿔야 하는데..
그냥 게임에서 지존되려고 하는건가.. 게임만 하네요.
이 상황이.. 뭐랄까.. 그런거 있죠?
같은 게임하는데. 애는 고수지만 현실에선 조밥인 상황.
회귀하면.. 보통은 현실을 더 바꾸려고 하는데.. 게임만 하는 이유가 뭘까요.. 게임 지존 된다고해서.. 현실에선 안바뀔텐데..
뭐, 아직 1권이니까 그 이유가 안나온 것 일수도 있지만.. 일단..1권은 이러네요.
그리고 뭐..
미래를 아니까.. 히든 퀘스트 얻고. 후에 최고미녀인 머시기와 함께 다닙니다.(머시기는 주인공의 이상한 행동을 우연처럼 보게되고 적극적으로 나서죠..)
좋은 아이템 얻고, 좋은 스킬 얻고..
네, 뭐 그냥 그런겁니다.
아참.. 그리고 모순된 상황이 또 있었네요.
중간에 머시기와 다니다가 엄마랑 밥먹어야 된다며 나간답니다. 효도한다고..
근데 엄마가 주인공아. 아빠가 보고싶다는데 다음 연휴때 중국가지 않을래?
주인공왈 안갈래. 게임해야되..
효도하겠다는거니? 말겠다는거니? 아니면 엄마한테만 효도하겠다는거니..?
다시 볼일은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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