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만상조
작품명 : 마법사의 연구실
출판사 : 발해
오늘, 3권까지 읽었습니다만...
확실히 여기까지 읽는 동안 많은 애피소드가 중간중간 들어 있어서 지루한줄 몰랐습니다.
마르고, 힘빠지게 생기고, 별 볼일 없어보이는...
잘생기지 못한 실론에게 왜 이리도 관심을 보이는 여인들이 많은(?)지... 뭐 그중엔 무늬만 여인인 누구누구도 있긴 합니다만.. 후훗~♥
어쨌건, 3권까지의 진행으로 보아 이후에 진행될 지도 모를 일들에서 어쩌면 실론의 네크로멘서로서의 정체가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안 할 수가 없네요.
과거의 동지가 현재의 동지는 될수 없지만,
추억속의 그 무엇도 변하지 않을 것이 없어 보이지만...
가 보지 않은 미래를 누가 뭐랄수 있을까요?
실론과 실론의 추억속의 누구누구들...
어떤 대면을 하게 될지... 서로 어떤 입장에서 마주하게 될지..
근심이 안될 수가 없네요. 하지만,
3권까지의 이야기는 정말
이전 문피아에서 볼때의 그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해 줘서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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