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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필드오브뷰 강츄

작성자
Lv.17 Tmep
작성
08.10.26 11:49
조회
1,854

작가명 : 림파

작품명 : 필드오브뷰

연재사 : 글세상문피아

-피 묻은 검날을 씻어 낼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존재를 위하여!

림파님이 연재중이신 판타지소설 '필드오브뷰'입니다.

낮에는 밭 갈고 밤에는 이름도 모르는 선생님께 검술을 배우던 견습기사 레프만이

근엄하신 주군을 만나고

개성 강한 동료들을 만나며

사랑스러운 레이디 외 기타등등을 만나는 한편

수없이 많은 역경과 고행 및 삽질을 겪고 뛰어넘으며 한 사람 몫의 기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개그도 재미있고 주인공 레프만이 툭툭 던져대는 진지한 언동도 볼만 합니다.

~이거 안봤으면 후회했겠다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혹여 아직 못 읽으셨다면 필독.

ps. 관심 좀 받아보겠다고 일부러 틀린 맞춤법임. 그런걸로 태클거는 속좁으신 분들은 골룸골룸


Comment ' 8

  • 작성자
    Lv.74 표향선자
    작성일
    08.10.26 11:56
    No. 1

    피묻은 검날을 씻을려면 일단 천에 피를 없애고, 검닦는 기름으로..
    고로 소중한 존재란 기름이란 말인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10.26 12:38
    No. 2

    강력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紫夜之客
    작성일
    08.10.26 16:17
    No. 3

    초반이 괜찮아서 읽다가 지루해서 GG.
    .
    너무 너무 지루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오미크론
    작성일
    08.10.26 23:03
    No. 4

    紫夜之客님// 그렇게 따지면 반지군주도 어쩔수 없습니다. 반지군주도 1권은 토나오도록 지루합니다. 초반의 지루함은 나중의 즐거움을 위한것이라 생각하고 읽는겁니다. 그게 제대로된 독자의 자세라 생각하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비운령
    작성일
    08.10.26 23:33
    No. 5

    그렇게 따지면 소오강호도 1권때 쳐졸뻔 했다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레몬v
    작성일
    08.10.27 01:10
    No. 6

    그건 그 작품이 정말 재밌어 질거라는
    확신이나 기대가 있을 때나 통하는 이야기고요.
    요즘 장르소설 판에서 통할 논리는 아니라 봅니다.

    누군가 저에게 이 작품 추천해주셔서
    선작해놓고 보긴 했는데 초반의 벽이 좀 높긴 높더군요.
    물론 잘 쓰긴 했습니다만 그 수많은 변설들... -_-

    책 읽을 시간은 적고, 반면 소설들은 넘쳐납니다.
    어떤 걸 선택해야 할 지 정보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초반부터 눈길을 확 끌어주는 걸 보고 싶을 수밖에요.

    필드 오브 뷰, 괜찮은 작품일 것 같긴 하지만
    그 어렴풋한 감 하나 믿고 끝까지 보기엔 아직 힘들긴 하더군요.
    뭐 나중에 천천히 다시 읽어볼 생각이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紫夜之客
    작성일
    08.10.27 10:29
    No. 7

    필드오브뷰. 예지의 사교가 신탁받고 파티에 합류하는 부분까지 읽었습니다. 제가 지루하다고 한 부분을 좀더 첨언해야겠네요.

    첫째, 주인공과 주군간의 인간관계가 없는 점이 따분했습니다. 종자가 되었으면, 어떤 가르침이 있던지, 아니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에피소드가 있을법도 한데, 그런게 전혀 없더군요. 주인공은 수동적으로 쭈욱 끌려다니기만 하더군요.
    둘째, 주인공에 몰입하기 힘들어요. 검술도 그럭저럭, 경험도 없고, 큰 사건이 터져 주인공이 활약하는 부분도 없고, 들어오는 파티원들과의 관계도 서먹서먹, 검을 찾고자 하는 모험을 하고 있지만, 그 모험의 목적과 주인공을 이어주는 필연도 없이, 마스터가 가니까 따라간다는 수동성이 지겨워요.
    세째, 흥미를 끄는 에피소드가 부족한거 같아요. 토벌대에 가다가 오우거를 잡고, 마스터의 종자가 되어서, 형을 만나러간 대학에서 아가씨를 만나고, 산골마을에서 하피를 잡고, 의문의 습격자와 싸우다. 여기까지가 읽은 에피소드 들인데요. 갑자기 튀어나온 오우거라던지, 대학안에 갑자기 튀어나온 미친개라던지, 고함질러서 유인해낸 하피라던지...임팩트를 주기에는 약한 소재들인거 같습니다.

    제가 읽은 부분이 소설전체의 도입부분, 사건의 발단과 등장인물들의 등장에 관련된 부분이긴 하지만, 제 흥미유발에는 실패했네요. 신물을 모아 봉인된 신을 부활시킬려는 자들의 음모를 파해치고, 그 음모를 막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전개될 것 같은데, 좀더 흥미롭고 다채로운 에피소드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연재중인 글이니 나중에 남은 부분을 책으로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08.10.27 13:36
    No. 8

    윗분이 남기신 글보고 보지말아야지 하는 분이 계실까봐 씁니다.

    글의 재미란것은 싸우고 죽이고 분노하고 슬퍼하는 감각에 치우치는 단편적인것에 있는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씨줄과 날줄로 이어지는 교묘한 이야기 배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윗분이 쓰신글에 제가 느낀점을 말하자면
    첫째.. 주군과의 관계는 이미 어느정도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어떤사람인가 묻지않아도 주변인물을 통해 밝혀졌지요.
    둘째..글의 전개는 주인공이 주(主)가 될 이유가 없습니다. 전쟁이 나면 대부분은 사건에 휘말리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주인공이 전쟁의 개전을 결정하는 왕이나 공작일 필요는 없는거지요. 주인공은 검술도 경험도 일천하지만 가능성이 엄청날것이라는 기대감을 ㅈ글 전체에서 주고있습니다. 그래서 즐기는 포인트는 주인공의 성장에 있다고봅니다. 처음부터 먼치킨이 아니라 실망하셨다면 어쩔수 없지만요.
    셋째. 이건 글을 잘 읽어보면 여러가지로 복선이라든가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의 단편을 볼수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준비 많이된 글 입니다. 많은 사람이 보고 좀 더 즐거워 하는 사람이 늘었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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