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이길조님
작품명 : 숭인문
출판사 : 도서출판 동아& 발해
아래 글은 무협 40년 넘어 재가 보는 관점입니다
다른 의견 즉 저와 반 하시는 분들은 그져 애교로 보아주세요
다시 읽어 보아도 그져 감탄만 나오는군요
무협에 중요 요소가 다 나와 있군요
인의 예지신 절대로 도를 넘지 않는
1.절제된 힘.힘있다고 무례 하지 않는 주인공의 모습에 반 하였습니다
예)수 많은 구절이 있지많은 그중 하나를 고르라 하면 172 폐이지 ~ 178 폐이지 사이에 나오는 사형과의 대화 힘쎈이의오만함 보다 인.의.예.지.신을 지키는 모습이 아름 다웠습니다
요즘 주로 보이는 주인공은 힘이쎄면 그져 개차반 이어도 용서되는 것이 아닌 ..어린 아이들 정서와 예를 배우는 교재로 써도 어느 도덕책에 손색이 없어 보이네요 자식들에게 권장할 만 합니다 삼국지와 비견 된다 봅니다
2.결단성과 단호함 ..요즘 주인공이 바보고 흐리멍텅혀 카리스마 보다 조롱거리 주인공이 많은데 진짜 단호 합니다 그중 백미는
쌍룡객잔서 임연연에 하는말 죽을레 ㅋㅋㅋㅋ 어느 소설서 보지몾한 단호함이 보입니다 김한승님의 신존에서 보던 광오함과 단호함
카리스마가 보입니다
3. 줄거리의 치밀함과 연속성 ..제가 주로 보는 관점 입니다
추리소설 처럼 반전에 반전 즉 반전 연속극 보시고 그 반전 후에 오는 허망함 왜 이연속극을 보았지 하는 회의감 속은 듯한 그기분 절대 없지요
장초인의 막가파 처은은 의아 하였지만 뒤로 갈수록 그 사연속에 작가 이길조님의 치밀한 작품 구성에 다시 경의를 보내었지요
이와 비슷한 작품으로 초우님의 호위무사 가 있어요 처음에 나온 한단어가 뒤에 훗날 그의미를 부여하는 멀리보는 작품의 일관성과 줄거리 말입니다 (단순한 사견 입니다 권왕은 줄거리가 치밀 하다보기보다는 흥미위주 로 빠지신듯 초우님은 초기로 돌아가셔 다시 호위무사 같은 글 보고 싶네요) 하여간 글이 일관성 있고 줄거리가 살아서
더 몰입감을 주는듯 합니다
제가 보는 무협의 요소 이기도 합니다 줄거리가 있어야하고 반전이 적어야 하며
인의예지신 인간의 기본 도리가 있어야 하며
무와 협이 있어야 무협이지요
좀 아쉬웠던점 ㅎㅎㅎㅎ
229 폐이지 싸우는 장면 등 여기서 연제글에서 숨기셧던 귀절이 간혹 나오는데요 고치신 글이 더 좋습니다 감추셧어 속은 듯한 기분 ㅋㅋㅋ
또 60년대 에는 군협지 금검지 등 몇권의 책이 소장용 처럼 책 표지 등이 책꽂이에 꽂으면 백과 사전 같아 멎있었지요
70년대 부터 책 장정이 조잡 해지더니 문고판 쪽 소설 처럼 되었네요
소장용은 예쩐 처럼 만들었으면 싶네요 백과사전 엽에 놓아도 더욱 빛날만큼 .....
무협의 질을 떨어트리는 얄팍한 상술 같아요
이길조님 귀한글 써주셔 감사 드립니다
책내용은 고급인데 챚 제본이 그걸 몾 받쳐 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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