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공열전 4권

작가명 : 조진행

작품명 : 향공열전

출판사 : 드림북스

한동안 감추란에는 글을 올리지 말고 은거하자고 생각했으나...

손이 근질근질거려서 오랜만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이야, 이거 정말 조진행님 글 맞나요?

흑흑...ㅠ.ㅠ 감동의 눈물이...

전작 주인공들이 죄다 한 4~5권 정도까지 고생만 잔뜩 하다가 겨우 힘을 썼는데 서문영은 3권에서 이미 좀 날리더니 4권에서는 더 날리는군요.

너무 기쁩니다.

독고휘는 아쉽지만(?) 공주님은 아니네요. 그래도 아직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니까 우리 모두 희망을 버리지 말아요.[뭘 기대하는거지 나는....]

서문영, 연적 등장!

환관 1명과 남자 2명이 삼각관계라니...흠좀무.

거기다가 서문영은 이제 금단의 세계로 서서히 들어가고 있군요.

.......독고휘를 괴롭히는 꿈을 꾸다니....[먼산]

과연 어떻게 괴롭혔을까요.

[어이!]

생각외로 군부쪽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습니다. 왜냐면 전쟁이 터졌고 또한 군부와 관 내부에서도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아서요.

무림쪽은 칠대마인이니 뭐니 하면서 서서히 단서 좀 흘리는 것 같은데 이게 어떻게 연결될지는 모르겠네요.

4권 권제는 무려 '일인군단' 오오...

[목마른여우]

...더 궁금해졌습니다...ㅡㅡ;;

[회색바람]

둔저님 요즘 잘 안보이신다했더니 은거를 결심하셨을줄이야 ㄷㄷㄷ
무슨 이유이신지는 모르겠지만 둔저님 없는 감상란은 앙꼬없는 찐빵까지는 아니더라도(^^;;) 맛이 확 떨어집니다. 은거하지마시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감상란에 들려주세요 ^^

아 향공열전4권이 드디어 나왔군요...지금 달려갑니다...4권 포획 성공을 기원해주세요 ^^*

[가글이]

향공열전 4권이 드디어 나왔군요.
독고휘가 히로인이 되는건가요?
이상하게 학사검전도 그렇고
서생이 주인공인 소설은 환관이 히로인이네요.

[탐구]

이거 좀 위험한것 아닌가요? 요즘 아무리 썩은 녀가 유행이라지만 향공열전까지 BL물이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화정검신]

독고휘 확실히 여자입니다! ㅎㅎㅎ 주인공도 독고휘 상당히 좋아하는거같구요 꿈속에서 독고휘를 으흠 ;;;;;;;;;;;;;;;;;;;;;;;; 밤새도록 괴롭혔다고 어험!;;; 그다음 독고휘가 왜 여자이냐 천도문이 독고휘는 내사람이다 그에곁에서떠나라 하니까 주인공이 난 당신들의 악취미에 관심없다 하구는요 ㅋㅋ 그러니까 천도문이 대소를 터트려요 이부분을 보니까 독고휘는여자라고 추측할수있음

[비단장사]

둔저님..어떻게 괴롭혔을까요?(얼굴을 붉힌다..)

[둔저]

비단장사님 // -_-; 핫, 19금을 저에게 물으시다니.
[얼굴을 붉힌다]

[신기후]

여자 맞을걸요. 원래 조진행님이 잘 속이시잖아요. 히로인도 삶으실때도 있고

[둔저]

여자일 확률리 99%죠.
이래저래 암시를 다 하셨으니...

그래도 조진행님께서 과감히 질러버리시기를 바라는 묘한 마음이..[먼산]

[화정검신]

생각해보니까 이상하네 혹시 독고휘가 주인공 좋아하는 계기가 있었나요? 거냥 갑자기 좋아해버린건가 ;;;; 3권에도 주인공 좋아하는이유는 없었던거같은데 나중에 써주실라남 작가분이 ㅋㅋ

[비단장사]

주인공의 청년막을 탐내는겁니다..ㅡㅡb

[침선방주]

와, 훌룡한 감상글에 윗트 넘치는 댓글들이네요.
향공열전 3권 읽은 후 좀 권수를 묵혀 뒀다 읽을려고 했는데, 안되겠네요.
4권 입수하러 고고씽~~~~~

[SanSan]

4권 선점하려고 대여점 2군데를 하루 두세번씩 들락날락한지 벌써 며칠째... 아직도 들여놓지 않는군요. 분명 배본일은 지나지 않았던가. 후우. 그래도 미련을 못버리는 걸 보면 향공열전을 좋아하긴 하나봅니다. 내일도 또 대여점 순회를 하겠지요.

[잠만보곰탱]

배본일이 좀 늦어졌다네요. 서울 15일이라 했으니 내일을 기대해 봅니다.

[레오폴트]

아아 오늘 책 들어온걸 보고도
책방알바 형이 등록을 안해줘서 포기했던 ㄱ-

[청빙]

레오폴트님... 그럴 때는 알바형을 족치십시오. -_-;;

[레오폴트]

가입한지 일주일정도 밖에 안되서 뭐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한 10만원어치 이상정도는 읽어줘야 그나마
뭐라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갈퀴]

레오폴트 님 몇 마디 따뜻한 말로 대여하지 그러셨어요?

힘들지 않냐? 환절기 감기 조심해라, 집에 예쁜 누나있다. 이 책을 안봐 입안에 가시가 솟는다. 금단현상에 손이 떨리다. ..등등..

꼭 보고 싶단 말을 하고 눈에 힘주고 쳐다보면 성사되지 않을까요?

[[탈퇴계정]]

보, 보보, 보보고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