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권경목
작품명 : 세븐메이지
출판사 : 청어람
마력자폐, 도로안의 존재로 인해서 제대로 능력을
보일수 없었던 담이 날개를 피기 시작했습니다.
전작인 나이트골렘의 킬라에 비해서는 늦은 각성이지만
기다림의 열매는 달콤합니다.
개인적으로 도로안의 존재가 아킬레스건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주인공보다 존재감이 있는 캐릭터는 미완성의 주인공을
돕는 역활을 하지만 또한 주인공의 존재를 희미하게 만드는
독약이라 생각됩니다.
6권에서는 드디어 주인공이 홀로서기를 하면서
이야기의 흐름이 슬슬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주인공이 어디로 날개짓을 할지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사족으로
올해 기대하는 책 순위 No.1의 자리를 칠대천마에게
뺏어버렸네요. 그만큼 임팩트가 강했습니다.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