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성진
작품명 : 천뢰무한
출판사 : 로크미디어
천뢰무한은 무적(절대,약골,쾌도) 시리즈의 뒤를 잇는 박성진 님의
차기작으로 기존의 주인공들과 달리 스스로를 악이라 자처하며
백결맹과 싸우는 뇌정마제 낙무흔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박성진 님의 소설을 볼 때마다 작가께서는 "선과 악은 무엇으로
나뉘는가,절대적인 기준으로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던지는 듯한 이야기와 예기치 못한 반전적인 요소들을
많이 담고 있어서 좋아합니다....
게다가 연재속도도 빠르셔서 정말 좋아하는 작가인데요....
이번 권은 전편들과는 달리 큰 반전적인 요소는 없이 진행되는
것 같은데 마지막에 신검세가주가 흑암과 파천황의 무적검을
펼치면서 연자심과 맞서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권에서는 약골무적의 내용들이 많이 언급되는데 역시 이것도
박성진 님의 소설에 나오는 특징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겠지요..아마도 8권이나 9권(?) 쯤에서 완결이 되지 않을
까 생각하는데 다음 권에서도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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