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화군림보 그 마지막 이야기...

작가명 : 고명윤

작품명 : 호화군림보

출판사 : 청어람

끝이 허무하군여. 난데없이 천외천이 등장하지 않나?, 원음당은 나오지도 않고 왠지 금하게 끝냈다는 느낌이 팍팍와서 실망했습니다.(이런 내용 이야기 하면 안되는데...)

하여간 지금까지의 전개에 미치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결말입니다. 어제 괴협과 같이 사서 읽었는데, 정말... 너무 낙담해서 쓸말이 없습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리... 고명윤님에게 무슨 사정이 있으시겠지요.

하여간 작가님의 건필을 빕니다.

[天國]

저도 실망이 무척 큽니다 ;; 담 작품은 결말 확실히 해줬음 합니다.. 뭡니까 이게 ㅡㅡ 너무 대충대충 끝낸거 같네요 제가 보기에도..

[케너비스]

글 자체로는 상당수준의 글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왠지 용두사미라는 말도 생각납니다.
초반의 기발한 착상이 계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뭔가 나아지는것도 없고...그러다보니 짜증은 나고...
그렇다고 글이 나쁘냐..라고 물어보면..그건 또 아니거든요..
쩝..ㅡ.ㅡ;;

[로지텍맨]

1~2권 정말재미읽게 잇고 3권도 그럭저럭읽다가 기회가안돼서 4,5권을 못읽는 중인데..어떻게 끝나는지 한번보고싶긴하내요;;

[허생전]

저만 느낀게아니군요. 4권까지만해도 몇권은 더 나가겠고 5권중반까지의 분위기도 한두권은 더 나와야 할 상황였는데 마지막 두 세 쳅터에서 황급히 종결이라니.. 한껏 기대하고 있었는데.. 좀 화가 납니다.

[연운랑(郞)]

철무극의 자유스러움은 좋았다고 봐요

[여름밤]

말빨이 정말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