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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님의 [권왕무적]

작성자
Lv.11 Chrome
작성
06.02.25 00:20
조회
2,288

작가명 : 초우

작품명 : 권왕무적

출판사 : 청어람

권왕무적을 읽고 난뒤 드는 생각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재미는 있되 깊이는 없다','오직 통쾌함 만이~' 입니다.

많은 분들이 권왕무적을 읽으셨을거라 생각 됩니다.

권왕무적은 우선 시원합니다. 마치 독일의 아웃토반을 달리는 듯

한 느낌을 독자들에게 선사해 줍니다. 즉 통쾌함 이지요.

권왕무적을 읽으면 그날 받았던 스트레스를 안드로메다 촌구석으

로 강제이주 시켜줍니다.  

그런데 쭉 읽고 보면 ... 통쾌함, 시원함 ...

오직 그 뿐입니다.

무게 라던가 깊이 라던가 진중함은 찾아 볼수가 없거니와  

거기에 더해 위기감이나 긴장감 또한 상실해 버린거 같습니다.

예로 광풍사와 싸우는데 광풍사들의 그 엄청난 전력에도 불과하고

위기감을 단 1g도 느끼보지 못했습니다. (이런 제가 이상 한걸까요?)

싸우다가 크게 다칠거 같지도 않았 거니와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거

같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크게 다쳤다고 했더라도 운신이 힘든

'아운'을 누군가 뒷치기(?) 할것같지도 않았습니다.-_-;;

아... 글에서는 아운이 만신창이가 되었지요.  

그런...~~ 데.?    

작가님이 아무리 치명상이라고 몇자 적어 봤자 독자에게 와 닫지

못한다면 그건 면도 하다가 살짝쿵 베이는 것과 별반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치면 뭐합니까? 그렇게 상처가 심해도 얼굴엔 기스도 안가고

(느낌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한팔을 잘리는 것 정도의 위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땅바닦에 헌혈좀 하고 몇일간 잠자리에서 페인놀이좀 하다가 벌떡

일어나서 ... "우와 저분이 권왕 아운님 이시군" "헉" ... 등등 이런

대사를 치기 위해서 연기 연습을 무자게 하며 기다라는 조연이나

엑스트라들과 조우해 "후후 내가 권왕 아운이다" (샤방~ 조명

반짝, 간지 이빠이, 뽀샤시 효과 조금~) 등등의 대사를 때리는

모습이 눈에 선하니 말이죠.

뭐 애초에 권왕무적이 시원함과 통쾌함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지라

긴장감 이라던가 진중함을 버릴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게 권왕무적만의 특징이 아니라는데에 문제점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사실 이런 느낌은 호위무사 막바지에 느낄수

있었습니다. 허나 호위무사 같은 경우에는 책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하나의 흐름중에 하나였죠. 그리고 권왕무적으로 넘어가면서

이것이 본질이 되기 시작합니다. 여기 까지는 좋습니다.

작품의 특징이랄수 있으니까요. 헌데 같이 쓰시는 녹림투왕을 읽기

시작하면 이게 또 다른 문제가 됩니다.

주인공하고 무공 주변 인물만 바뀌었지... 본질이 똑같다고 느껴

진다는 겁니다.  

마치 진짜 EF소나타와 EF소나타 껍떼기를 때어내고 티뷰론 껍떼기를

씌워놓은 느낌입니다. 겉 모습은 틀리지만 본질은 같은 차 입니다.  

사실 작가님들이 여러편의 글을 쓰시다 보면 자기복제가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어느 부분정도는 이해하고 넘어 갈수도 있는 부분인데,

뭐랄까 가만 보기에는 조금 심했다고 할까요?(정도의 차이에 관한건

지극히 주관적인 부분이니 논란의 여지가 있다 싶으시면 무시를

~.... pass pass pass 내꿈은 축구와~ㅇ....ㅡㅡ;)

두뇌는 주인공밖에 없으며~ 주인공이 하는 일들은 탄탄 대로를

달리고.. 등등 혼자 연기하고 조명 비추고 박수치고 호객행위하고

계산까지 하는 이른바 주인공 만능주의가 권왕무적과 녹림투왕에

녹아 있습니다.

거기에 호위무사와는 달리 초지일관의 모습또한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내키시는 대로 글을 쓰신다고고 할까요 -_-?;  

아운이 처음 배웠던 무공과 지금 현재의 무공는 참 달라 보입니다.

(주먹으로 검강에 벽력탄은 왠말이란 말인가 ㅠ_ㅜ;;;)

모 소설에서 나왔던 설정처럼

"이 무공은 발전하는게 아니라 진화하는 무공이다" 라고 왜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처음부터 디자인된 균형잡힌 옷을 만드는게 아니고 주머니가 이뻐서

주머니도 하나 달고 구멍이 매력적이라 구멍도 하나 뚤어보고 ...

실밥도 좀풀고 단추도 달고 그때 그때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들을

너무 끼워 넣으려고 하는듯 보입니다.

처음 배웠을때의 무공의 끝을향해 가는게 아니고 중간 중간에 너무

그때그때 기분에 따라 mix해 버립니다.(책에서는 새로운 깨달음을

얻어서 기는 하지만요.)  

이러다 보니 앞으로 나올 초우님의 글들도 이런식으로 굳어지지

않을지 걱정부터 앞서는군요.

후 ~ 어느세 쓰다보니.. 전체의 내용이 삼천포로 빠진감이 있습니다. -_)y-~  

투정 할려고 시작한 글이 아니었는데.. 어느세 투정아닌 투정이 되어 버렸네요.  

호위무사를 보고 초우님의 왕 팬이 되어 버렸던 제가... 권왕무적과

녹림투왕이 ... 이른바 뻔한길, 남들도 누구나가 다니는 길로 들어

서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감상및 불만을 몇자 적어 봤습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77 저냥그냥
    작성일
    06.02.25 00:27
    No. 1

    그래도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시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권왕무적 하나만 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케너비스
    작성일
    06.02.25 00:31
    No. 2

    권왕무적이 무협으로서 진중하고 깊은맛이 없다는건 인정하지만..
    다른 글들이 줄수없는 스피드감.통쾌함등을 정말 원없이 느낄수 있습니다.
    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파피루스
    작성일
    06.02.25 02:49
    No. 3

    권왕무적은 파피루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06.02.25 03:14
    No. 4

    예전 초우님도 권왕무적을 쓰시기 전에 미리 경고하셧듯이 권왕무적은 원래가 통쾌함과 세상의 부조리를 거침없이 시원하게 부셔버리는 스토리를 가장 큰 주제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호위무사는 반대로 진중함과 깊이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애절한 사랑을 가장큰 주제로 만들어진것이고 말이죠

    그런데 권왕무적을 진중하고 깊이있는 내용을 쓰거나 음모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자주 위기를 격는 주인공이 나오면 아무래도 주제와 동 떨어지게 됩니다.
    애초에 권왕무적의 주제에 대한 예고를 했었기도 하고 프로 작가이신 초우님이 이런것을 모를리는 없죠
    그런데 그런것들 같고 문제삼아 뭐라고 한다면 난감할 따름입니다.
    어떤 사람은 주인공이 너무 강해서 불만이라는 사람도 있다는데
    책제목이 왜 권왕무적 일까요? 그것과 똑같은 문제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다가치
    작성일
    06.02.25 03:40
    No. 5

    정도를 지나치는 게 문제죠
    솔직히 권왕무적이나 녹림투왕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처음 의도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느낌이 많이 나네요
    .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天劍商人
    작성일
    06.02.25 08:59
    No. 6

    므어므어님의 글은 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인간들은 전부가 다 다릅니다.
    천양지차인것이죠
    초우님이 어느 한 사람의 기호에 맞게 글을 쓸순 없는 노릇이죠
    그렇게 쓰지도 않겠지만..요
    비근한 예로.. 저 같은 경우는 권왕무적을 읽고 느끼는 것이
    주인공이 너무 나약하다는것입니다.. 이상하지요?? ㅎㅎ
    살면서 세상에 하두 치이다 보니까
    허구속에서나마 아주 강력한 힘을 원하게 되더군여
    일상속에서도 허구한날 속고 차이며 울분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 현실속에서 그 울분을 대상을 향해 표출할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아마 거의 ..전무하다시피 할 껍 니다.
    초우님도 그런 .. 분명히 .. 잘못되어가고 있는 부당한 현실을 보면서
    활자속에서나마 그런 울분을 속 시원히 풀어 주고 싶어 한거 같은데요
    머 .. 깊이 있는 소설을 원하신다면...문학책을 읽으심이 어떠할지요?
    아니면... 짜라투스투라를 추천하는 바입니다..몇번을 읽었지만서도
    아직도 그 내용이 정확히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것인지 알수 없을정도니까여... 아니면 헤르만 헤세의 소설들 ... 물론 다 읽으셨을지도 모르겠지만...그도 아니라면 저 광활한 대우주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보심이...양자역학과 통일장이론 정도면 님의 그 깊이에 ... 관한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수 있을꺼 같은데요... ㅡ.ㅡ;;
    참고로 나도 초우님 글 .. 처음엔 굉장히 조아라 했는데 지금은 아닙니다.
    님과는 정 반대의 이유로여..
    웬넘의 무적이 맨날 지 목숨 걱정이나 하고있어서야 어디 무적의 체면이 섭니까?? ㅎㅎ 권왕이나 녹림이나.. 호위나 다..마찬가지....약골 주인공들이라.서 ...식 상 해 쪄
    So many man,So many mind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꿈의무림
    작성일
    06.02.25 11:37
    No. 7

    음..아무래도 주변인물들이 너무 멍청하게 표현되고 주인공 뛰우기가 좀 심해 현실감이 좀없다 싶어서 그런듯싶네요^^; 저도 초우님의 열렬한 팬이고 호위무사때 반했는데 이님처럼 호위무사 후반부에 주인공을 주변인물들이 표현하는게 너무 호화로워서 집중이 덜 된적도 있었지요 저도 이런표현되게 좋아합니다 근데 계속 나오다보면 아무래도 좀 집중이 흩어지죠..그래도 권왕무적은 원체 통쾌함이 목표였다고 밝혔듯이 시원하고 통쾌한건 일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물망아
    작성일
    06.02.25 13:15
    No. 8

    므어므어님의 어조는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지만,
    감상에는 거의 공감합니다.
    저도 호위무사 참 좋았었는데, 마지막이 좀 부족했다고 느끼거든요.
    권왕무적, 통괘하고 시원하지만 마음에 깊이 닿지는 않고요.
    녹림투왕도 처음 읽을 때 권왕무적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중반 이후는 권왕무적과 녹림투왕의 닮은 점이 줄고 있다고 여기는데...
    저는 권왕무적 재미있게는 읽고 있지만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요.
    형은 무척 좋아하지요.
    취향 차이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란테
    작성일
    06.02.25 14:35
    No. 9

    천검상인님 말에 동감은 하는데요..
    짜라투스트라나 헤세..또는 과학이론을 예로 드시면서 하시는 말씀은 조금 거북하네요..
    여기는 고무판이니..비유를 하시더라도 그에 맞는 소설로 해주시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火靈
    작성일
    06.02.25 15:08
    No. 10

    다 좋으니까 오타나 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오타 때문에 문제가 되었는데
    다음권에 오타가 더 많아 지는 경우는
    권왕무적이 처음인듯...

    그리고 첨엔 24줄이었던 페이지 내용이
    23줄로 준건 또 왜그런지...

    분명이 700원 값은 하는 책이지만(우리동네 대여점료^^)
    사서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분통 터진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가상인
    작성일
    06.02.25 16:17
    No. 11

    출판사 파피루스에요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오행마검
    작성일
    06.02.25 17:30
    No. 12

    권왕무적에 대한 감상은 동감하면서...

    저 같은경우 1-2권을 읽고 나서 대강 감을 잡고 몇차례 언급을 하기 하엿죠...

    권왕무적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1세대 무협으로의 회귀입니다...

    단 이데올로기적 대립요소를 제외한...

    고로 남은건 통퀘함뿐이죠...

    다만 완결형이 아닌 낱권출판 방식이기에 스토리의 흐름을 충분히 제어하지 못한 인상은 강하게 받을뿐입니다..

    하지만 2005년 독자들의 (주로 10-20대) 감성에는 이러한류가 맞는가 보더군요...

    결론은 무협은 대중문학이고 통속소설이기에 시대의 흐름에 민감할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동서서 냉전 체제에선 이데올로기의 대립과 슈퍼맨적 영웅담이 80년대의 대세였다면

    냉전이 와해된이후 기존의 무협에서 한발짝 떨어진 자아를 찾는 반무협이 90년대의 무협이었죠...

    2000년대 와서는 복잡하고 진중한것보단 가볍고 코믹하면서 통쾌한것이 대세가 되었기에

    결국 시대를 뛰어넘는 대작이라고 불리우는 것들은 연령대의 차이없이 비슷한 감성을 공유할수있는 작품들이라 할수있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혼수상테
    작성일
    06.02.26 03:30
    No. 13

    무협소설의 가장큰 즐거움은 대리만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권왕무적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불만이라면.. 글자수겠죠..
    ㅡㅡ;; 무시무시한 엔터신공으로 인한 여백.. 무슨 여백의 미를 살리는
    것도 아닌데.. 한두문장 이후 바로 다음 문단으로 넘어가버린다는..
    책 페이지 수는 약 250-300페이지인데.. 무자비한 엔터신공만 없앤다면
    약 200페이지 이내로 줄어들 정도입니다. 거기다 오타는 왜그리도
    많은지.. 이런 부분만 신경좀 써주신다면.. 시원한 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서뇽
    작성일
    06.02.26 04:05
    No. 14

    음... 글쓰신 분의 의견은 그런데로 납득이 됩니다...

    물론 저도 권왕무적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신권 나올때마다 열광을 하지요...
    머 호위무사의 경우도 미루고 미루다가 1권 보고 난 후에 하루 이틀
    만에 다 떼버렸을 정도...

    권왕무적 읽고 나서 녹림투왕을 보니...
    약간 비슷하다 라고 느낀 점은 저도 동감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꼬띠아르
    작성일
    06.02.26 16:39
    No. 15

    므어므어님이 말씀하신건 호위무사나 권왕무적이나 녹림투왕이나
    비슷비슷하다는 말입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저역시 초우님의
    작품들을 읽으면서 느꼈던 바입니다. 문체와 글을 이끌어가는
    내용이 너무 너무 비슷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太極弄風舞
    작성일
    06.02.27 13:41
    No. 16

    동감.
    저도 호위무사 사서보고 권왕무적도 사서 보는데 녹림투왕 안사길 정말 잘했다고 느낍니다. 판매위주의 책이 아닌가 하죠. 그리고 초우님 작품
    기성세대를 겨냥한 스트레스 해소용 작품인지 아니면 중고등학생 나아가 전체 학생들을 타깃으로한 작품인지 알순없지만 사람과 사람 관계가 너무 무지막지 하더군요. 오로지 구타로 책한권이 뚝딱. 이런책보고 스트레스가 풀리고 통쾌하다니 세상이 점점 이상해지네요. 초등학생들 보면 좋아하겠더군요. 읽기가 쉬우니까. 만화책처럼 여백도많아 빨리 읽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BALMANG
    작성일
    06.03.01 18:38
    No. 17

    동감입니다... 뭣보다... 이 작가분 작품을 몇 편 읽으니깐... 등장인물들이 똑같게 보입니다. 이름만 다르지... 똑같은 성격에, 똑같은 말투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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