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지천우님
작품명 : 카렌 7권
출판사 : 환상미디어
게임판타지문학의 한획을 그었다는...
개사기캐릭터의 극치!
진정한 먼치킨을 보여주마!를 주제로 수많은 게임판타지독자를 경악케 했던 그 문제의 작품!!
카렌이 드디어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비록 앞권의 재미가 많이 사그라들었고 약간 어수선하고 어색하긴 했지만....
어쨋든 진정한 먼치킨의 이야기는 끝이 나버렸습니다.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고 있었고 괜히 강한 주인공을 볼때마다 살심이 폭발하려고 하는 걸 억누르는 제자신을 보며 흐뭇해 했었죠.
그런데 7권에서 약간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작가님께서 심리적인 부담감도 있으셔서 그리고 7권완결이라는 압박감때문일수도 있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책을 보면서 약간 시간이 아깝다라고 까지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억지인 부분도 많고 끝도 허무하고....
그리고 약간 어이가 없었던 부분이라하면...본문에서 느껴야할 재미를 에필로그 부분에서 느꼈다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똑같지 않냐 하실수도 있지만 책을 보려던게 에필로그때문은 아니잖습니까?
지금까지 이어온 내용의 결말을 보기 위해서였는데....
에헴....
그렇다고 카렌7권이 볼 가치가 없다 이런건 아닙니다.!!!!
제뜻을 절대 곡해하지 마세요!!!
저 지천우님께 미움받기 싫단말이에요...쿨럭..
이제 글을 맺어야겠네요.
제 말의 요지는 7권은 비록 부족했지만>...카렌이란 작품은 좋은 작품이라는 겁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보시는 것이 어떠실런지......
고무판의 수다쟁이를 꿈꾸는 떡장수의 세번째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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