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임경배
작품명 : 카르세아린
출판사 : 자음과모음
카르세아린. 드래곤소설의 첫걸음이라고 할수있는 소설입니다. 마지막 부분이 너무 슬퍼서 울기도 조금 울었습니다.(조금? 일련지)
이 책을 읽도 한동안 카르세아린의 저주의 빠져서.. 식음(?)을 전폐한적도 있지도 전부사서 소장하고있는데 또 읽어도 읽어도 재밌는 소설입니다. 여기서 드래곤이란 개념은 반신의 개념입니다. 원래 신이었던 존재들이 드래곤이란 종족으로 변해버린거죠 그러니 강력할수 밖에 없습니다. 마법한방에 10만대군을 쓰는 소설이란 오명도 달고 있긴 하지만 제게 그게 먼치킨이란 생각이 드는것보다는.. 인간이 아니니까 드래곤이니까 요즘나오는 그런 드래곤이 아닌 절대자로써의 드래곤으로 느껴지니까 그 세계에 한축을 담당하는 조율자로써 느껴짐니다. 세틴과의 우정 아리아와의 사랑 갈등 세틴의 배신 봉인 이 과정에서 느껴지는 그 재미와 감동은 그후에 나온 아린이야기 등 여러 아류작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것입니다. 너무 드래곤이 강하다고 실망하시고 덥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찬찬히 보시다보면 점입가경의 재미를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
카르세아린에 대한 글이 별로 없어서 한번 올려 봅니다.
제 best 3 안에 들어가는 작품이거든요.
꼭 한번 읽어보세요
제 생각엔
카르세아린-드래곤의 멸망 인간의 번성
더크리쳐 -인간의 고통 혼돈 카르세아린의 복수
(? ? ?) - 다시 드래곤과 인간간의 조율 조화
이렇게 끝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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