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황규영
작품명 : 표사
출판사 : 청어람
표사 6권 재밌게 봤습니다.
정의문의 문주를 광룡이 죽였을 때도 아주 짜릿했고
하수련과 문주가 어떤 관계였는지 알았을 때는 나름대로 놀랐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기에...
그리고 광룡이 녹림을 복수할 때도 재밌었습니다.
그의 숨겨진 초식도 나오고... [그리 대단한 건 아니지만 -ㅅ-]
전 녹림의 복수 이야기가 6권엔 다 못 끝낼 줄 알았는데
다행이 다 끝났더군요. 그 점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거기다가 숨겨진 세력이 나옵니다.
대충 예상은 했었는데... 으음... 그 세력의 우두머리가 소림의 인물인데
제가 무정지로 10권을 보고 바로 표사 6권을 봐서 그런지
명각과 명경, 그리고 표사의 그 소림 땡중과 정말 비교되었습니다.
완존히 천지차이의 비교가... 하하
이젠 광룡도 숨어서 편안히 살긴 글렀고...
그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아참. 그리고 하수련이 마음에 안 들던데
혹시 그녀와 광룡이 이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해 봅니다. [설마?]
광룡에게 깜찍이 미진이가 있는데 감히 어디서! 에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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