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남궁훈
작품명 : 노병귀환
출판사 : 청어람
전체적으로 평이한 스토리와 무난한 전개가 돋보였다면 돋보였던(...저에게는 말이죠)
노병귀환,
어느새 거의 종장 끝무렵까지 다다랐군요.
과연 마지막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혹시나 우리의 철웅, 아니 세민이...사라진다는건 아니겠죠..?)
이번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파란의 연속이군요.
왜 세민이 철웅이라는 가명을 썼는지,
왜 하필이면 철웅의 고향으로 돌아왔는지,
왜 복귀하지 않고 은거한건지,
왜 자신을 잊지 못하는 여인에게 돌아가지 못하는 건지....
상당히 많은 진실들이 밝혀집니다,.
너무 많이 유포가 된것은아닐까 생각도 되네요(6권에서 밝혀진 사실들이 너무나 많았기에..)
거기다 뭐 전개상 어쩔수없는 수순이겠지만 제가 예전부터 원하지 않았던,
철웅의 수면 위로의 부상(....네타가 심각한 수준이군요)도 예정되어있습니다.
(어찌 보면 감동스러운 장면이네요)
누군가의 귀환,
그로 인해 연왕부에 이는 풍운...
그리고 그의 진정한 정체를 캐기 위해 등장하는 이들...
은막 뒤에 쌓여있던 진실들이 하나 하나 밝혀지는 이 기분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지금 당장 주변 대여점으로 달려가셔야 할겁니다 ^^
마지막까지 좋은 마무리,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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