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정용호
작품명 : 하오천하
출판사 : 해우
책 표지의 겉표지에 보면
신무협의 새 지평을 연다!
라는 문구가 나온다
그러나 이 소설을 읽었지만
이 말에 동감이 가질 않는다
1권의 이야기 무대는 황궁이다
황궁의 태후의 아들이 주인공인데 이 주인공은
스무살을 못 넘긴다고 진단난 천하약골이다
그런 그에게 어느 살수가 찾아와 그를 죽이려 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중간에 몰입을 깨는 부분이 나오는데
작가들의 처녀작에서 자주 나오는 한자오류가 나온다
무아지경(無我持經)이라니....
그리고 식상한 소재로 보이는 신비인물 '그'
무공입문 3년만의 검기..
무대만 황궁일 뿐이지 신무협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요즘 나오는 소설과 별반 다를게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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