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이 지옥에 가지 않으면 누가 가겠어요...첫 살인을 하는 순간 이미 늦어버린
게 아닐까요..." ...6권내용중 소향 曰...
보표무적은 눈빛은 맑고 무공은 천하제일인이지만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살고자 하는 멋진 주인공이 있기에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예전에 동방불패에서 이연걸이 강호를 떠나며 배에 올라타자 그에게 누군가 이렇게
말을 합니다... 온 세상이 강호거늘 어떻게 강호를 떠난다는 것이요...(정확하게는
기억이 안 나지만 이런 얘기였던 것 같습니다...) 우이는 강호를 떠날수 있을까요...
간간히 보이는 우이의 맑은 마음이 피로 불게 불드는 소설의 내용속에서도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보표무적6권이였습니다.
너무 무겁나요... 즐거운 얘기 하죠...
예전에 영웅문에서 장무기는 과연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이것이 제게 제일 궁금한
문제였습니다... 드디어 그 문제의 2탄입니다... 우이는 과연 누구를 선택할것인가?
뭐 이시대가 일처일부를 강력하게 종용하던 때는 아니니까... 우이와 소향 아연 단목혜
거기에 곁다리로 짐꾼으로 위지천까지 다같이 여행가는 마무리를 상상하며 감상을
마칩니다...
소중한 것을 지키려는 주인공들의 여행도 이제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궁금하네요... 끝이 어떻게 되려는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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