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8월부터 고무림 이던 시절부터
장르소설에 푹 빠찐 중딩이
이제 30대가 되었네요.
구 고무림 현 문피아에서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적어도 선은 넘지 않고
작가님들을 최대한 배려해주는 것으로
[개인적으로] 생각하면서 봐왔고
5년전부터 틈틈이 편당결제하면서 즐겨왔는데요.
제가 태어나기 전 시대에 있었던 미니스커트 검열얘기를
듣고 와 저런 시대에 어떻게 사냐 싶었는데
그게 현재 문피아에서 벌어지고 있네요?
19금 이미지도 아니고 비키니도 아니고
선정적인 모습을 전혀 찾아 볼수가 없는데 가슴 사이즈 다운과
허벅지 검열이라구요?
기준이 명확하지도 않고 심지어
남성 캐릭들이 상의탈의 하는 표지들은 냅두고
여성 캐릭들은 탈의도 아니고 그냥 가슴이 너무 크다고 줄이라고 하고
허벅지가 보인다고 가리라고 하고
이게 문피아입니까?
문피아를 네이버가 인수할 계획이라고 들었긴 합니다만
이미 인수됐나보네요?
p.s. 네이버에선 밀로의 비너스를 음란하다는 이유로 검열한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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