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
05.05.14 18:44
조회
374

나중에 친구들끼리 만나서 신랑측에서 준 돈으로 회를 먹게 되었습니다...

회..... 전 못먹습니다....하지만 대세에 밀려 어쩔수 없이 가게되었습니다...

돈이 너무 아까워서 먹어보려 노력을 했지만.. 한참동안 그놈의 생선을 노려보다가 찌짐만 먹고 돌아왔습니다...

회...라고 하면 아주 예전의 아픈 기억이 떠오릅니다.,...

처음으로 가족들과 먹게된 광어회.....하지만... 생거를 어떻게 먹느냐고 개기던 저를 후려치시며 "닥치고 처먹어"라시던 어머니.... 어쩔수 없이 억지로 먹고... 그날 병원에 실려갔더랬지요...

아 정말 회는 질색입니다... 어떻게 익히지 않은 날음식을 먹을수 있다는 것인지,...

나쁜놈들.... 그렇게 회는 안된다고 했건만.....배고파 죽겠다...ㅠㅠ


Comment ' 19

  • 작성자
    한중록
    작성일
    05.05.14 18:46
    No. 1

    ....어, 어머니 원츄~乃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武天道士
    작성일
    05.05.14 18:48
    No. 2

    저와 약간 비슷하다고 볼수 있을려나요
    전 계란을 못먹습니다
    어렸을적에 계란 후라이 먹고 토하고 부모님께서도 강제적으로 먹이시면 저는 항상 올리고 그랬쬬 계란찜 역시 마찬가지.
    그리고 라면에 계란 냄새 역시 견디기가 힘들지만 요즘은 냄새 만큼은 적응이 되다 보니깐 슬슬 나름대로 코막고 괜찮은데 안그럴때도 있지만 말이죠.. 제가 그래서 계란을 못먹나 봅니다.
    강제적으로 먹이시니 거부감이 들기 시작한 음식은 안먹게 되죠
    날계란,후라이,찜,말이,라면에 풀은 계란 이것들은 못먹습니다
    하지만 삶은 계란은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편의점에 파는 몇백원자리 까만 맥반계란.. 그것은 먹다가 토했지만 말입니다. 계란 삶은것을 부모님께서 저에게 주면 삶은것은 나름대로 온도가 좀 있을때는 좀 먹게 되네요.

    억지로 먹고 병원에 실려 간다던가 아픈 기억이 있다면 그 음식에 대해서는 기피증이 생기는가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수]설화
    작성일
    05.05.14 18:49
    No. 3

    어..어머니..^^;;;(조용히해. 어서 먹으렴~)
    음음...회...먹고 싶. ; 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원거
    작성일
    05.05.14 18:57
    No. 4

    회 정말 좋아하는데^^;; 부모님과 있을때는 한달에 2,3번 갔는데.. 근데 서울은 회값이 너무 비싸요..ㅜ_- 4인 기준으로 배부르게 먹으려면 10만원이 간단하게 넘고.... 대구 있을때는 친구랑 세명이서 술까지 곁들여서 먹었는데 4만원 나왔는데..llllllllOTL 도대체 서울 물가 왜이렇게 비싼지.. 흑..ㅜ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5.05.14 18:59
    No. 5

    저도 회를 안 먹는데요.. 민숭맨숭한 맛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신주대검협
    작성일
    05.05.14 19:01
    No. 6

    어머니 원츄~~ ^^;;
    저 같은 경우에는 회를 아주좋아합니다. 다만 비싸서..
    누구나 싫어하거나 못먹은 음식은 있죠..
    하지만 조금씩 고쳐나가야 좋으실거 같습니다.
    무천도사님은 군대에 가시면 계란 공포증은 고치실수있을듯...
    ( 아마도 계란을 못드시면 식사가 어려우실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05.05.14 19:24
    No. 7

    회 좋아하는데. 맛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선율
    작성일
    05.05.14 19:30
    No. 8

    회 말씀하시니.. 갑자기 먹고싶네요.. 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반여랑
    작성일
    05.05.14 19:40
    No. 9

    회가 얼마나 맛있는데! (버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5년간
    작성일
    05.05.14 19:42
    No. 10

    아니 생거는 안된다니깐....(버럭버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얀나무
    작성일
    05.05.14 19:50
    No. 11

    먹을 수야 있지만..= =; 뭔 맛으로 먹는건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5.05.14 20:03
    No. 12

    회,,,, 비싸기만 해....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5.05.14 20:52
    No. 13

    저도 제가 육회를 못먹을 줄 알았었죠
    근데 닥치니까 먹어지더군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어린쥐
    작성일
    05.05.14 20:53
    No. 14

    으음...중학교때까지...회를 잘 안먹다가 요즘들어 회의 맛을 느끼기 시작한...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5.05.14 21:47
    No. 15

    저도 회는 별로 ㅡ.ㅡ;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미르엘
    작성일
    05.05.14 22:39
    No. 16

    ...강한 동질의식이 팍팍 느껴집니다..

    그 물컹물컹한 '쌩' 살을 어케 먹습니까-_-;;
    저 그기분 압니다...
    생선을 증오하는 사람으로서...

    생선 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낭만두꺼비
    작성일
    05.05.14 23:52
    No. 17

    쫄깃한 육질과 담백한 맛 와사비 살짝 얹저 간장에 찍어먹거나. 쌈장에
    마늘다져넣고 참기름넣은 장에 찍어먹으면 고소하고..초고추장에 찍어먹으면 새곰한,그 맛~~ 예전에는 회를 먹지못했는데 이제는 없어서 먹지못한다는 신세..ㅜ.ㅜ 광어,우럭,도미,방어 가자미..학꽁치 ,고등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현(炫)
    작성일
    05.05.15 03:33
    No. 18

    크으...
    오징어짬뽕님... 역시 회의 참맛을 아시는군요.. 크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포가튼렐름
    작성일
    05.05.15 23:49
    No. 19

    으.. 전 돼지고기랑 쇠고기를 못먹는다는...

    왤케 더럽고 불결해 보이는지..

    어렸을때 돼지 도축하는걸 봐서 그런건지...

    어쨋든 육고기는 세상에서 사라져야한다는 생각을 지금도 가지고 있다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214 길다 길어-_-;; Lv.17 나니아 05.05.09 65
33213 사슬이님 근육 뭉친데는 여친의 안마가 최곱니다. 유현소 05.05.09 43
33212 지금 불러올 만한 훼인문도가... Lv.18 몽중몽상 05.05.09 66
33211 이제 소재가 바닥;;; Lv.1 벗은곰 05.05.09 45
33210 가난한 화가의 이야기 Lv.17 나니아 05.05.09 58
33209 몽중몽상님 -> 먹었습니다 (짝짝짝!!!) +1 삼매경 05.05.09 65
33208 저도 주 목적은 내공이랍니다~! +1 Lv.18 몽중몽상 05.05.09 85
33207 그레이트글로리 Lv.17 나니아 05.05.09 65
33206 오옷!! 몽상님 좋습니다!! 불태워 버립시다,,(현형 도대... Σ비호란™ 05.05.09 81
33205 물론 내용은 세줄을 넘어야 하겠지요? ^^a Lv.1 사슬이 05.05.09 71
33204 움훼훼훼휏~~~훼인빠워~~~~!!! Lv.1 벗은곰 05.05.09 57
33203 흐음!!! 훼인문에 의지하시는 분들!!! Lv.18 몽중몽상 05.05.09 58
33202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언제나 Lv.17 나니아 05.05.09 104
33201 여러분 모두 글제목으로 챗을 합시다!!(퍽-!!) Σ비호란™ 05.05.09 55
33200 큰일입니다... Lv.1 사슬이 05.05.09 96
33199 호란띠, 꾸준히는 필요 없어요!!! Lv.18 몽중몽상 05.05.09 100
33198 아아...독수리인게 원망스러워요...ㅠ.,ㅠ Lv.1 벗은곰 05.05.09 78
33197 움훼훼~~ 버닝 버닝이닷!!(미쳤나?) Σ비호란™ 05.05.09 122
33196 천개넘으면 되는 건가용? 그렇다면 나도 앗싸아~ 쿨럭;;; 삼매경 05.05.09 75
33195 대략 제가 말입니다!!! Lv.18 몽중몽상 05.05.09 94
33194 +당신은 내게 너무 많은걸 바라십니다.+ Lv.7 땐싱꽈배기 05.05.09 80
33193 끄응... 그러고보니... Lv.18 몽중몽상 05.05.09 84
33192 음...미력하나마나... +1 Lv.1 사슬이 05.05.09 94
33191 전 아까부터 계속 조금씩 꾸준히 올렸다죵,ㅋ Σ비호란™ 05.05.09 96
33190 오오~~~몽몽님 좋아요~~~!!! Lv.1 벗은곰 05.05.09 63
33189 에잇! 버스님, 뭐하는거에요!!! Lv.18 몽중몽상 05.05.09 71
33188 반지의 제왕 Lv.1 비류- 05.05.09 65
33187 대략 호란띠도 불태워 버려요!!! Lv.18 몽중몽상 05.05.09 89
33186 오옷!! 몽상님 리플대신 글을 쓰시다니,ㅋ 글제목으로 챗... Σ비호란™ 05.05.09 86
33185 자아, 지금이라면, Lv.18 몽중몽상 05.05.09 6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