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능력만 된다면 리눅스 쓰고 싶습니다. 하지만 마소에 길들여진 지금
더이상 뭘 배우자는 노력은 안하고 있어서 그저 나오면 나오는거냐. 98까진 저 역시 복사본의 위력에 녹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실 외국에서도 정품 쓰는 사람만 쓰지 안 쓰는 이는 차이나의 위력에 놀아날지 모르겠군요. 아니 화교라고 해야하나. 여하튼 인종차별적인 야그가 되면 안되겠지만, 그네들의 실제 어둠의 경로 대단합디다.
예전 디아2확장팩이 돌때 대충 우리돈으로 2만5천원대에 산걸로 기억되는데, 아는넘은
"형 왜 그돈주고 사요?" "왜?" "시디값만 줘도 구하는디........." "........."
뭐 그렇다는 겁니다. 그땐 몰랐죠. 전 당연히 외국, 특히나 우리가 생각하는 어느정도 사는 나라 아해들은 정품 쓴다는 어이없는 생각에 빠져있었답니다.
뭐 잘났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겠죠. 앞으로를 내다보는 그런 생각이 있냐 없냐라고 해야할까요. 솔직히 대기업의 횡포에 대해서 우린 양심있게 대응하자고 해봤자
씨알도 안 먹히리라 생각됩니다. 어찌보면 이런 생각마저도 그네들이 바라는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여러가지가 떠오르지만, 그런 얘기는 관두죠.
사실 잘못된 방법이긴 하지만 그것이 대세를 바꾸고 최소한 고객의 입장에서 써보게 하는것은 아닌가도 싶습니다. 그런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최소한의 제대로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그래서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말이 이래저래 샜군요. 얄미운 가격이다, 소비자를 봉으로 보느냐 하지만, 그건 그것이고, 이건 이것이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소한 고무판에선 어둠의 경로라 일컬어지는 p2p나 웹하드 등등으로 프로그램 구할 수 있어요! 하는 말씀은 다들 자제해보아요.....
솔직히 이전 회사정품으로 도배한 녀석이 할 말은 아니겠지만 ㅠㅠ
운영체제 언젠가 가격 내리겄죠....안 내리면 내 죽을때까정 롱혼은 없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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