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면 이라크에 놀러갈지(?)도 모릅니다.

시설공병 지원했거든요. 지원률은 200%..거기서 내가 합격하면 이라크전에 바로 가는걸까요?

[흑저사랑]

ㅡㅡ...설마...신병을 보낼라고요..
최소 상병은 되야하지 않을까요...

[오지영]

이런-- 은근히 가고 싶었는데 신병은 안되는구나.. ㅜ_ㅜ

[바둑]

ㅡ.ㅡ;
이병 보내서 전사하면 그건....ㅡㅡ;

[東方龍]

아무나 가는 곳이 아니지요.

[lullullu]

위생병만 파견하는것 아니었나요?..;;

[백수임당]

할 말은 아니지만 누구 말마따나
정말 엿같은 파병이 된다면 공병 최전선으로 빠집니다....ㅡㅡㅋ
뭐 사막이던 시가전이든 최전방에서 지뢰제거하고 다리 설치하고
삽질하고 시설 철거및 신설등등......전쟁이 제발 빨리 끝나기를 빌
뿐입니다.
비전투병으로 간다는것 말이 안되는 소리지 않나 싶군요....ㅡㅡ

[소오]

우리나라에서 지금.. 입영 대상자가 아닌
현역들에게 내거는 조건.. 일부는 이렇습니다.

전후복구 파병 지원으로 계약금 1년 3000만원에 한달간 160만원
계산따져보면 돈을 쓰지 않는다면 년 5000만원. 보통 어디 가서
년 5000이면 한달 400을 호가하는 액순데.. 서민들이 벌기
쉽진 않은 돈이죠.

뭐 그렇다는 겁니다. 입영대상자들에게는 모르겠군요.
지금 현역들에게는 상병 이하로 알고 있습니다. 지원자격조건이.
우선 의무 공병.. 쪽의 파병이 예상되므로 아, 공병이라고 하셨군요
저도 공병을 나온지라 ㅡ_ㅡ;
가면 전후복구니 뭐니 해서
1년 내내 ... 거기 또 사막.. 열대기후죠? 겨울이라 공사 못하는
계절이 없을 테고.. 강수량도 거의 없는 나라일 테니.. 헤헤.
어차피 공병 막일이나 다름없는 군생활 하면서 돈을 벌기에는
나쁘지 않다는 조건이지만 무척 힘든 건 사실이라 예상됩니다.

사실은 입영에 대한 원대한 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좋은 방향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