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무협을 접할때 고2였던가..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제목들은 기억에 없지만.
훌쩍 시간이 지나서 이제는 40이 넘었네요.
요즘은 아주 행복합니다. 무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간이 생기고 재미있는 무협지도 많이 출간되고..
이제 집에서도 술먹고 또는 동료들과 놀면서 늦게 오는 것보다
무협지들고 일찍 오는걸 더 좋아하니까요.
더 좋은것은 애들(중딩,초딩)도 무협지 보는 것을 이해하고
(모모의 사주에 의한 것이라고 절대 의심안함)
또 공주님은 무협은 "아빠 마음의 양식이다"고 까지 표현하는 단계로 발전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뿌듯합니다.
회원님들의 건강과 건승을 빌면서 이 행복한 곳의 무궁한 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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