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아줌마
제 아버님께서 암으로 돌아가셔서 그런지 몰라도
지금 드라마 잠깐 보다 말았는데도
최진실 얼굴 보다가 어머니 보시는 앞에서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결국 드라마 보는거 포기하고(실제로
이 드라마 보는거 오늘이 첨임다.내용은 신문이나
인터넷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 글을 씁니다.
이 나이에 티비 드라마 보면서 눈물을 흘릴려니
좀 ~~ 하네요.
아 진짜
암이 먼지
자기가 언제쯤 죽는다는걸 알고 산다는게~~
아 진짜
눈물이 자꾸 나네요
우리 아버님께서도 돌아가실 때
저렇게 우리 형제들 걱정하셧을까요 ㅜ.ㅜ
걍 감정이 마구 치달려서 내뱉듯이 써 봅니다
* [수]설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1-1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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