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신의 강림에 대해서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음 저는 열혈 무협독자입니다..

무협은 거의 만권정도에 육박하거나 아니면..

넘게 읽었지만...

판타지는 취향에 맞는걸 찾기 힘들어서..그리많이 읽지

않았습니다.겨우 몇백권정도..(요즘은 10권정도가 대세이니.)

이번에 앙신의 강림을 한번 읽어보려구요..

앙신의 강림에 대해서 고무판 독자분들의 말씀이 많이 계신데

과연 어떤점이 그렇게 재미있는지...

하얀늑대들은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고무판에서 자주 언급되어봄)

몇일 전에 1~2권을 빌렸습니다.

2권중반쯤 보다가 시간이 없어 그냥 반납했습니다.

그렇게 까지 재미를 못느낀점도 있고...ㅡㅡ;;

과연 몇권부터 재밋어지는지요..

앙강을 읽을때 글하나하나 묘사를 정독하면서 봐야하는지.

아니면 속독을 해도 재미를 크게 느낄수 있는작품인지...

앙강의 재미가 무었인지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작은태상s]

앙강은 안본관계로..=_= 괜히 빌리고나면 보기싫어질때가 있는데.. 그때가 앙강빌렸을때라..OTL..

[Kkiseung]

시르온의 광기 어린 모습들이..

[소울[疎鬱]]

앙강 왠만한 내용도 거의 다 알고(네타덕분...;;) 뒷 부분이 앞부분에 비해 포스(?)가 부족하다고 해서 조금 보다 안 본 작품....;;
하지만...앞부분은 재밌었습니다...친구가 다시 보다고 요즘에 괴롭힌다는....그 놈이 쥬논님 팬이라서....

[빨간피터]

저는 천마선을 괜찮게 봐서 그런지 앙강이 궁금하네요. ㅋ 앙강 어떨까 궁금하던 참인데 따 좋은 게시물이요.

[혈혈신마]

앙강의 재미잇는점은 각종아이템과
리얼한 전투씬 그리고 지온의 카리스마
맨마지막의 대반전,,,,점점뒤로 갈수록
미치게 되지요... 천마선도 그렇지만
앙강도 만만치 않지요 강력추천합니다

[파룡]

앙신의 강림 좋은 작품입니다.
그동안 판타지 소설등에서 마법사에 대해서는 이것저것 잘 표현해 내었지만, 네크로맨서에 대해서 자세히 다룬것은 앙강이 처음이 아닐까 하네요. 그것 뿐만 아니라 여타 다른 부분도 좋습니다. 읽어보셔도 그리 후회할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마지막부분에서 약간 허무하다고나 할까요. 앙강의 세계관이 작가님의 나중작품 천마선에 연결됩니다.천마선에서 주인공의 이름이 언급되지요. 그럼 즐감하시기를...

[파룡]

그리고 하얀늑대들 2권보다가 그만두셨다고 하시는데, 그러시면 나중에 후회하십니다. 하얀늑대들 처음에 포기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2권은 소설 전체에서 도입부분에도 못미치는 분량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다시 읽어보시기를...아마 2부에서 부터 재미있어지실 겁니다. 1부 후반부에서부터 흥미진진하게 변합니다. 승현님의 차기작 더스크워치도 5권부분에서부터 아주 재밌어지는데, 처음에 포기하신분들은 그 맛을 모르시는거죠.
다시한번 읽어보실 것을 적극 권합니다.

[流柳]

앙강은 읽으면서 발끝에서 머리끝까지 싸아~ 해지는게 포인트, 한두번 격고나면 끝까지 놓을 수가 없지요 ^^;;

[신기淚]

흠...
2권보다가 반납했다는 건
하얀늑대들 얘기가 아니라
앙신의 강림 얘기 같은데요...

[지구성인]

전 처음에 읽을수록 몰입이 되더라고요. 하지만 아쉰운 점은 반전이라는 부분에서 몰입감이 확 사라지더라고요. 제 취양인가봐요.

[즐기는인생]

앙강이 초반엔 좀 몰입도가 중후반부에 비해 떨어지는듯한 부분이있죠
천마선의 경우에도 초반부엔 재미가 들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재미가 더해집니다. 앙강도 초반에 배경설명이라든가 하는 부분이 들어가기때문에 아무래도 호쾌함이 떨어지죠. 하지만 중반쯤되면 앙강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 거칠것없는 시르온의 강렬함이란...
하지만 맨마지막권은 좀 허무합니다.. 스포일러성 글이 되기싫어서 언급하진않겠습니다만 아마 끝까지 보신다면 맨마지막권에선 허무하실듯...
그래도 판타지 작품중 볼만한 작품중 하나인것만은 부인할수없죠.
앙강을 재밌게 보시게 된다면 그 후속작 천마선도 재밌게보실수있을겁니다

[流柳]

/11 마지막이 좀 허무했나요? 전 나름대로 잘 마무리지은것 같은데..

[피카츄]

앙신의강림 개인적으로 마지막권을 볼때 전율이 일더군요...

앙신의 강림은 망혼벽을 얻고나서부터 시르온이 본격적으로 강해지니
아마 망혼벽 이후부터 재미가 급물살을 탈 듯 싶네요.

두뇌싸움이 재밌습니다. 치고 받고

개인적으로 [사나운새벽. 하얀늑대들. 앙신의강림] 진짜 좋아해요.

[궁상쟁이]

앙강...
정말 좋은 작품이죠.
특히 전투신에 관한 상세한 묘사... 가히 최고죠
초반에 그만두신듯 하지만
조금만 참고 읽어보세요
아마 느끼실수 있으실겁니다
앙강의 파워를
그리고 꼭 천마선도 읽어보시길...
물론 따로 보셔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연관은 없잖아 있으니까요
그리고 시대적으로 앙강이 몇억년 앞이죠..ㅎㅎ;;

[대마21]

음...그런가요...
하얀늑대들은 다봣답니다.~.~ 7권 인가8권에서 주인공이야긴
안다루고 다른 인물들다루는 부분이 지루했지만..
그래도 무척재밌게 읽었구요..

님들 말씀듣고 앙강 도전합니다...~!

[전차남]

흠.. 우선은 앙신은 재밌습니다.
소재와 배경의 선택. 거의 다.. 역사나 이런것에서 따온것입니다. 그런데 막상 읽다보면 의식하지 못합니다. 아마 그 쪽 지식을 좀 가지고 있으면서 깜짝 깜짝 놀라실것으로 예상됩니다.

뭐.. 굳이 단점을 잡는다면.. 액션씬이.. 너무 강렬하다는 것? 그정도로 볼수 있겠네요. 액션씬 자체는 훌륭하나 소설이라는 큰 틀로보면 균형감을 약간 잃는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