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어머니 친구분께 전화가 왔습니다;;
!친구분께서 결혼을 일찍하셔서 아들을 일찍 났습니다.
그래서 저는 ..중딩이지만, 그 친구분의 아들은 지금 고등학생 3학년
...
이렇게 하면 그냥 보통이라 넘어가져;;
이제 부터 제 본론을 말씀드리겠슴~
엄마께서 아주 친한 친구분께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했는데.. 그 친한 친구분께서 자랑을 늘어 놓으시더군요...
내용이 참 저를 죽이더군요...
아주머니는 아들이 공부를 잘하는지를 몰랏습니다.
그래서 그냥 보통보다는 잘하겠지... 하고 넘어갓씁니다.
아들이 말을 잘 않하나 봅니다.
그런데.. 이번에 수능 시험 날이 오니 공부를 하라고 부모님이 시키더군요...
그래서 그냥 알아서 한다 하더군요...
그리고 넘어갔습니다. 수능날이 아직 1달 남았으니까요.
그러다 2주일이 넘어가고 2주일 남은 시점에 ...
아들이 놀고있는것을 밨습니다.
너 그렇게 포기해도 되니?
그러면 니 미래는 어떻게 만들계획이니 하며 블라블라 말하더군요.
그래도 아들은 계속 겜질에,,,,tv..그리고 친구와의 만남;;캬;;
이렇게 보면 이런 학생을 뭘로 생각하겠습니까?
망나가는 양아치도 수능이 오면 공부하는 척이라도 하는데...;;
ㅋㅋ 처음에는 저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ㅜㅜㅜ
지금 부터 시작입니다;;
아까 말씀 드렸죠? 아주머니는 그 아들에 대해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다구요..
휴... 수능 날이 별로 않남은 지금... 지금이라도 공부하라고 부모님이 날리 벌쩍을 떴다군요...근데;;근데근데근데,,,,
아들이 왜 공부를 않하냐 하더니.. 조용한 ....목소리
김밥 터지다 만 소리로 말하더니..
"저 공부 않해도 되요, 저 수시(수시인가요? ;;)서울대 합격했어요,"
컥컥컥컥컥컥컥컥컥컥커겈ㄱ
누구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24일이 아까워 1분 1초의 오줌 사고 똥사는 시간도 아까워 샤워 하는 시간도 아까워!!! 화장실에 집 마련에, 똥사고 오줌 하고 다 하고 지지리도 복고 하는데..!!
어찌 누구는 합격 !! 그것도 한국 제일대 학교라는 서울대를!!;;
참..나; 그리고 더 쇼킹한것은;; 그 어머니는 몰랐다는거에요...
그 아들은 전교 1등에, 그 아들이 속한 도에서 전교 12위 하는 수재에 영재..노력파에 지존인데;; 참 아들 관심없고...
ㅋㅋ 아주머니는 그때 진짜 놀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절해서 병원에 갔는데...;; 이것은 아픈게 아니라 뇌에 갑작스러운 충격에 가까운 생각때문에 그렇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돌아가시던지 블라블라 하던지. ;;
ㅋㅋ 그리고 아주머니는 깨어나자 마자, 아주 친한 저희 어머니한테 말하셨죠.. 엄청 자랑하시더군요...
그리고 끝나고 저를 보며 하시는 말은...
"너는 왜 그렇게 사니?휴...;;"
저희 어머니도 저를 아주 몰르나 봅니다.
이번 시험에서 전교 8등 먹은 것을.. ㅜㅜ;; 지금도 못말하겠어요..
ㅋㅋ 솔직한 심정으로는 그 아들님처럼 만들고 싶습니다^^:
이게 진짜인것 같나요!!? 아주 그 아주머니하고 우리 엄마 염장에 밥말아먹고, 물따라 먹나 사례 걸린다움 기침하니 이가 나와 그것이 충치에 가까운;; 정말 슬프네욤;;
글고 그 형은 자취하고, 부모님이 돈을 대주죠;;
그 부모님; 참 만나고 싶습니다
* [수]설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1-2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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