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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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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해달지보\"의 정체

작성자
Lv.50 삼절서생
작성
03.06.12 19:05
조회
298

옛날 옛날 한 옛날에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

(윗글은 옛날이야기에 빠지면 안되는 정석입니다^^)

룡공자라는 절대 초인이 살았답니다!

이분이 얼마나 강했던지 재채기 한번에 장강이 갈라지고

발길질 한번에 새로운 산이나 호수가 생길 정도였지요 ^^

아무튼 룡공자님이 죽기 직전 자신의 심득이 사라지는 것을

염려하여 모든 것을 집대성한 책을 한권 남겼답니다!

이 것이 바로 "해달지보"인 것입니다!

룡공자님은 자신의 심득이 후세들에게 이롭게 쓰여지길 원해

해달지보를 남겼지만 본의 아니게 큰 해를 끼쳤답니다!

너도나도 해달지보를 취득하여 강호 제일의 절대자가 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 결과 끔직한 피바람이 강호에 휘몰아 쳤고 많은 강호인들이

죽어 갔습니다!

사라진 문파만 열 서너개 정도였으니 얼마나 많은 이들이

죽어 갔는지 짐작 하실 겁니다!

그때 사라진 문파가 이름만 대도 금방 알 수 있는 군강문.

훈지기수당, 주룡문, 야함자당, 혼무예향당..등등 엄청 났었습니다!

(그 후로 다시 강호에 이름을 날리기까지 엄청난 역경이 있었죠^^)

그러나 정작 마지막으로 책을 손에 넣은이는 순독이란 무명인

이었던 것입니다!

책을 취득한 경위가 무지 웃기답니다!

당시 순독이란 무명인은 한적한 해변가에서 돈 안드는 사업을 하고

있었답니다!(무슨 사업인지 모두 아실거라 믿고 밝히지 않습니다^^)

어중이 떠중이를 모아 집타회라 이름짓고 자신은 순독대마왕이란

거창한 별호를 짓고 왕노릇을 하던 이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왕비들의 강력한 권유로 인하여 해달의 그것을

얻기 위해 신하들에게 해달을 잡아 오라 명했답니다!

이에 충실한 신하중의 한명인 사절서생이란 신하가 온갖 역경 끝에

해달을 잡아 오게 되었고 어쩌다 해달의 뱃속에 있던"해달지보"를

얻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아..미래를 예측하고 해달지보라 칭하신 룡공자님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해달지보를 얻게된 순독대마왕은 무지 기뻐하며 룡공자의 심득을

수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무소불위의 권력을

얻으려던 순독대마왕은 룡공자의 해달지보를 보고 감화 받아

모든 욕심을 버리게 되었답니다! 그런 후에 해달지보가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한다는 것을 깨닫고 새롭게 탄생된 집타회에서 해달지보를

걸고 무림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답니다!^^

여러분! 해달지보를 얻어 절대 초인이 되고 싶지 않으십니까?

집타회로 오십시오!^^ 그 길을 열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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