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정신적 충격을 먹고....시간은 이틀이지났네요
어제 학교에서 정신적 공황을 이루었습니다. 수업도 제대로 안되고....
기억이 잘 생각나지가 않네요. 반 아이들이......너 왜그래?하고.....
그러던 도중.....오늘 글짓기를 하였습니다. 김춘수님의 '꽃'이라는 시를 가지고 나는 누군가에게 어떻게 의미있는존재가 되는방법을 적어보라더군요. 그래서 저는 '공기'라고 했습니다. 공기는 보이지 않지만..누군가의 옆에서 도움을 줄수있기때문에.....그리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서술하라 하더군요.그래서 저는 2가지를 적었습니다. 하나는 자신만의 모노드라마를 깨뜨리는거라고..이건 노래를 듣다가 생각이 나서 적어보았는데......소극적인것보다 적극적인것이 좋다고 적었어요.적극적인게 더 편할수도 있다고......그리고.....하나는 집착이라는것을 버려야한다고 적었습니다. 집착이란 좋지 않은거라고요.진정 좋아하던 사람을 위해서라면.....포기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서요.어쩃든 어제 정신적 공황을 벗어나 이렇게 헛소리를 남깁니다.그럼 다음에 또 뵈요.
추신:내일 헌혈하는데 우리모두 헌혈 함 께 해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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