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고등학생입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제 꿈에 대해서 헤이했던 점이 많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열의가 있어서 비록 불법이였지만 warez 계열의 싸이트를 만들어보기도 하고
그로 인해서 홈페이지 제작 능력도 상당히 늘어났다고 생각합니다.
php 책을 사서 열심히 독학했고, 요즘 배운 visual Basic 언어도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앞서가는 남들을 보면 제가 유난히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아무리 제가 홈페이지를 만들어봐도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전혀 틀리게 나오고..
무언가를 배우고 싶어도 흥미가 생기질 않습니다.
아무래도 제 꿈에 대한 열의가 식어버린 것 같습니다.
중학교 때만이라도 홈페이지 대회에 나가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했는데
고등학생이 되고 갈수록 제가 생각했던 꿈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웹 관련 직업에 종사하고 싶어 상고를 택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물론 컴퓨터 과목이 일반 과목에 비해서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배우고 있지만
이제는 지겨워진 고리타분한 부울 대수라던지..; 비쥬얼과 엑셀, 문서작성 가지고
씨름만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 학원을 다니긴 다녀도 자격증 공부에만 치중하는 것 같고,
정작 제가 원하는 웹 마스터 학원 같은 경우에는 놀랄만한 가격이라 상상도 하지 못합니다.
어릴 때 꿈을 이루셨던 분들..
여러분들께서는 어떻게 꿈을 이루셨나요?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구체적인 인생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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