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림에 와서 알게 되는 좋은 소설들이 이리도 많은데...
책을 읽을 시간이 너무도 부족하답니다...
하루에 1시간이나 되려는지..
뭐 대단한일 한다고 책도 못보고...
연재글 모니터로 보는건 원체 싫어 하는지라(눈알이 뽑힐듯 합니다..ㅜ.ㅜ)
회사에서는 일을 해야지요..(가끔 농땡이로 글쓰고 댓글 달고 합니다...)
그저 예전에 구입해 놓은 소설들 조금씩 읽어 보는게 다 이니 원..
책방 가본지도 서점 가본지도 꽤 되었군요..
차라리 그전처럼 지하철이 연계된곳으로 다닌다면 그 시간에라도 볼텐데..
이상한 인간이 버스안에서는 책을 못봅니다..
운전하면서 읽는다는것도 말도 안되고...
백수시절이 그립습니다..
밤새 책보고 감동 받아서 이 생각 저생각 하면서 잠이 들곤 하던 시절이...
그래도 사람이 일을 해야지요...
그래야 먹고 살고 장가도 가보고 얼라도 나보고......
큰 일을 위해 작은 일은 희생되어야 하는건가 봅니다......
동도 여러분 시간 있으실때 재미있는 글들 많이들 보아 두세요...
나중엔 보고 싶어도 못본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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