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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가영이
작성
03.08.06 17:25
조회
879

여유만 있다면 정말 입양해 주고 싶은 아이들입니다ㅠㅠ

그치만 지금은 너무 집 상태가 안 좋고(집 자체가 거의 폐가입니다-_-

빨리 이사해야 되는데, 왜 집주인 아저씨는 보증금 안 주는 거야!)

달봉군이 스넵플에 걸려서-_-aa 치료중;

불임수술에 대한 논란은 절대 금지! 입니다-_-+

저는 [버려진, 가엾은 유기토끼들의 마음을 치료해 주실 분]을 찾는 것이지

[불임수술에 대한 논쟁]을 꺼내는 것이 아닙니다.

솔직히, 저번에 입양하겠다고 자원하시는 분은 없고 논란만 생겨서

속으로 많이 속상했습니다.

입양하실 의사가 있으시다면 가영이에게 쪽지좀 보내 주시고,

http://cafe.daum.net/tosiltosiling

이 곳 메인화면에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귀찮고, 바로 입양신청하시고 싶으신 분은

[email protected]

여기로 전화번호와 자세한 입양신청서를 보내 주세요.

입양신청서 양식-

ⓐ<입양희망 하시는분>

1.입양희망의 이유(무료희망시에도 반드시 기재)

2.입양하시는분의 나이와 사는곳과 주택아파트등과 부모의 동의유무

3.경력이 있는지 전의 그 아가의소식 ->분양했었다면은 왜 했었는지.. 또 같은 상황이되면 어떻게 할건지?

4.현재 그리고 앞으로 아가의 사료및용품 준비유무->현재 어디서 구입한 어떤것들을 준비해 두신건지 상세히

5. 집의 어디서 키우실건지와 앞으로 어느병원(이름기재)을 다닐계획인지에 대한 자세한 계획서

6.희망하는 아가의 성별및 품종,나이,크기등등..희망이유를 반드시 기재

7.현재 다음의 이메일주소와 토실링카페에서의 닉네임

8.연락가능한 번호 1-2개 반드시 기재

9.가족의 동물털 알러지유무

10.다른동물(개나고양이등등) 더키우게되면 토끼는 어떻게할건지

11.학교성적이 떨어지거나 기숙사,자취를 하게되면은 토끼는 어떻게할건지

12.키우다가 "부모님께서 도중에 반대를 하신다면은? ->앞으로의 새로 입양한 가족을 위한 계획! 상세하게" 적어주세요

복잡하다고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한번 버려졌던 토끼들이라 또 한번

파양되면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을 수 있습니다ㅠ.ㅠ

* 토끼상식

돈이 많이 드는 건 아닙니다. 케이지와 식기, 물병, 건초, 펠렛

이 다섯 가지만 갖추면 토끼를 평생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건초나 펠렛은 인터넷에서 [토끼] 라고 검색하시면 얼마든지 구입하실 수 있고,

옥션에서 경매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목욕은 필요없습니다. 토끼는 기본적으로 자기 몸을 청결하게 하기 때문에.

가끔 산책을 시켜주시고, 전염병에 걸리면 응급조치를 해 주시면 됩니다.

만일 토끼를 입양하시고 나서 곧바로 먹일 건초나 펠렛이 없으시다면

조금쯤은 나눠드릴 수 있습니다. 가영이에게 쪽지보내세요^^

(단,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가영이네 집앞까지 오셔야 함-_-;)

토끼들은 강아지나 고양이보다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데,

토끼는 상상 이상으로 애교가 많고 사람과 쉽게 친해집니다.

밥 줄 때마다 손을 핥기도 하고, 무릎에 놓으면 코 잠들기도 합니다.

먼저 올려졌던 토끼들도 아직 미분양 중인데,

빠른 시일내에 입양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만일 고무림에서 입양하실 분이 나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_<;

입양후 토끼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질문후 24시간내에 빠른답변

날라갑니다ㅠ.ㅠ 제발 입양좀 해 주세요~

1. 카키색아가

Attached Image

왼쪽 아가입니다. 무척 성격도 순하고, 사진이 조금 안이쁘게 나왔지만

속눈썹이 무척 길고 통통한 아이입니다.

성별 잘 모르겠고… 가영이도 사진만 봐선 잘 모르겠지만 아마 산토끼인 것 같습니다.

2. 뚱아빠

Attached Image

성격 소심하고, 겁쟁이랍니다^^ㅋㅋ;

불임수술 되어 있고요, 큰토끼 사랑하는 분께 분양하고 싶으시답니다^^.

아래 뚱엄마랑 부부사이인데, 공처가래요~

3. 뚱엄마

Attached Image

Attached Image

엄청나게 뚱뚱한 우리 뚱엄마입니다-_-

비만토끼… 6~8kg 정도 나가는 토끼인데요, 다이어트 확실하게 시켜주실분~

목덜미에 파묻혀 얼굴이 안 보일 정도네요. ㅎㅎ;

개인적으로 홍예담 소저분들, 뚱엄마와 함께 다이어트 해 보심은…^^;

4. 회색토끼

Attached Image

참 이쁜 아가랍니다^^

5. 팬더토끼

Attached Image

한 토끼는 매력적인 블랙아이고, 한 토끼는 이국적인 블루아이입니다^^

무지무지 이쁜 토끼들.

6. 자이언트 흰 토끼들

Attached Image

눈이 반사되서 그런 거지, 원래는 은은한 분홍빛 눈을 가진 이쁜 토끼들입니다.

보들보들한 털이 무척 따듯해요~^^

7. 이쁜 갈색콩이, 까망콩이

Attached Image

불임수술 열혈반대하시던 분들… 이 아이들을 보세요!

아래에 있는, 5개월짜리(사람으로 치면 중학생도 안됨)엄마토끼가

실수로 낳은 아기토끼들이에요…!

쿨럭, 실언했습니다.

아무튼, 이 아이들은 생후 1개월 하고 반 정도 된 어린 토끼들입니다.

어린 토끼들 입양을 원하시는 분은 잽싸게 텨 가세요~^^

경쟁률이 높답니다~

갈색콩이는 왕자토끼, 까망콩이는 공주토끼랍니다.

8. 위 갈색, 까망콩이의 엄마

Attached Image

얌전하고 착한 아이입니다^^

한품에 쏘옥… 아주 아담싸이즈.

침이 쥬르륵~ 참 이쁜 아이에요^^*

고무림 동도분들 중, 집 한 구석이 쓸쓸하고, 조금있으면 가을인데

쓸쓸한 옆구리를 달래 줄 친구가 필요하신 분!

부부간의 애정을 좀더 다독이기 위해 공통된 관심꺼리가 필요하신 분!

여자친구, 남자친구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사랑스런 반려토끼가 필요하신 분!

빨리~ 입양좀 해 가세요~


Comment ' 13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08.06 17:29
    No. 1

    가영이님 7번 입양할 수 있을까요?
    저희 집이 주택이고.. 엄마가 미신을 믿는 바람에 개는 키울 수 없고... 고양이를 키우자니.. 제가 싫고 ㅠ_ㅠ
    평소에 토끼를 키우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습니다.
    큰 토끼는.... 집에서 키우자니 그렇고, 마당에서 키우자니 고양이가 정말 많이 드나듭니다(저희 동네 고양이 동네=ㅁ=). 그래서 조그만 토끼를 키우다가.. 왠만큼 성장하면

    문봉 고모부께서 배밭을 운용하시는데... 닭, 토끼, 소, 개, 다 키웁니다.
    성장하면 그곳으로 보내면 되는데..^^ 된다면 쪽지 보내주세요. 양식 신청서 작성해서 보내겠습니다!+ㅁ+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작성일
    03.08.06 17:33
    No. 2

    토끼. 너무 많이 먹여서 죽어버린 기억이. -_-)y-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가영이
    작성일
    03.08.06 17:35
    No. 3

    옷, 백아님 감사드립니다!
    근데 입양신청서는 제게 보내는 게 아니구요, <a href=mailto:[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a> 이 곳으로 보내는 겁니다.
    꼬옥! 입양 성공하시길 빕니다! 그리고, 토끼 두 마리를 함께 키우자면 많이 힘드실 겁니다. 따로 키우신다면 모를까, 암수 한 케이지에서 키우는 건 정말로 못할 짓이거든요. 특히, 저렇게 한 배에서 난 아이 둘이 근친상간해서 아기토끼를 낳으면 기형아가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확실하게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백아
    작성일
    03.08.06 17:36
    No. 4

    음.. 내용을 읽어보니.. 가영이님이 하는게 아닌듯..?
    까페에서 그 여차여차 저차저차??
    경쟁률이 높겠군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ごご바리
    작성일
    03.08.06 17:40
    No. 5

    우와!! 되데 이뿌다!

    키우고 싶은 마음 굴뚝입니다만 제가 키우던 넘도 다른 집으로 보냈습니다.
    나날이 말라가는 그넘(라이온 해드 8개월)이 불쌍해서... 잘 키울 집에 드렸습니다.
    맛벌이 부부가 뭘 키운다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영이
    작성일
    03.08.06 17:49
    No. 6

    경쟁률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어제 오늘 올라온 공지라서^^;
    발빠른 가영이, 고무림 동도분들께 알리고자 후닥닥 튀어온 것임^^;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ごご바리
    작성일
    03.08.06 17:50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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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08.06 18:04
    No. 8

    무서븐 마시마로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백적(白迹)
    작성일
    03.08.06 18:16
    No. 9

    -0-; 저런건 어떻게 만들어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행운
    작성일
    03.08.06 19:57
    No. 10

    허허 토깽이들이 불쌍할 지로고. 진정한 행복은 자연속에서 사는 것이거늘. 사람에게 귀속되어 살아가는 짐승들이 불쌍할 따름이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행운
    작성일
    03.08.06 19:57
    No. 11

    토끼들의 붉은 눈이 세상을 원망하고 있는 듯 보이는 것은 빈도 만의 착각이란 말인가. 아 불쌍한 피조물이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검마
    작성일
    03.08.06 21:22
    No. 12

    나한테 토끼 한마리가 들어온다면
    당장에 탕 속으로 들어가 잘 익은 고기가 될 듯...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강달봉
    작성일
    03.08.06 22:20
    No. 13

    =ㅅ=나도 검마님과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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