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검 하다 열받을때

가끔 논검비무란의 글들을 보고 또 가끔 올리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기분이 나쁘기도 하고 좋아지기도 한다.

좋을때야 싱글 거리면서. 넘어갈수 있지만, 기분이 나쁠때는 감정이 섞이고

악의가 섞인 그런 글들을 올리게 되는 일이 생긴다. 고집을 더 심하게 부리게

되기도 하는 것 같다.

물론 성격이 워낙 좋으셔서 그렇지 않으시는 분들만 계시다면 좋겠지만,

저같은 다혈질에 단무지의 성격을 지니신 분들도 더러 계신것 같은데.

그럴때 이런 방법은 어떨까 생각을 하네요

일단 물을 한잔 마시고 담배를 피든지 잠시 주의를 다른곳에 돌려보세요.

그리고 문제가 되는 글.. (댓글은 일단 무시하시고요) 을 한번 첨부터 꼼꼼히

읽어보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가 난다면, 새끼손락부터 하나씩 하나씩

쥐어 주먹을 쥐어보세요. 오른손 잡이는 오른손 왼손잡이는 왼손

발이 자신잇는 분은 앉은 상태에서 발을 살짝 들어보세요. 모니터 앞에까지요.

그리고 냅다 차세요..

아 모니터가 굴러가는 군요..

모니터를 주워서 컴퓨털 재부팅 시켜보세요. 모니터가 정상적으로 켜집니까?

자 켜지시는 분만 다시 발을 모니터 앞까지 들어주세요..

모니터가 뽀개질 때까지 하면 화가 풀릴 겁니다.

[어린쥐]

돈없어서 못해요 ㅜ.ㅜ

[가죽구렁이]

그럼 참는 수 밖에 없군요..

[외양간]

헐-_-;; 너무 과격해여
게다가 비용도..

[만월]

흠...새끼 손가락부터 하나씩 주먹말기가 쉽지않군요.
자꾸 네번째 손가락도 따라서 말아지니..ㅡㅡ

[강달봉]

저도 돈이 문제라서 읔..

[강달봉]

모니터를 크읔 돈없어서 못하겠네요

[가리어지고]

18.1 lcd라..
돈아까워서 -_-;

[잘생긴님]

제가 컴 다운될때 자주 써먹던 방법이네요.
다운되면 먼저 1차 주먹으로 갈기고, 2차 발로 모니터 찍어버리죠.
물론 입에선 아름다운 단어들을 쉴새없이 뿜어대죠?
"이런 얼어죽을 컴퓨터" , "뒈져라,뒈져" ,"던져버리고 말겠다"
아...물론 제주먹만 아프답니다.ㅠ.ㅠ 그래도 어쩌겠어요.원인제공은 본체지만 모니터가 눈앞에 "떡" 하고 있는데
지금은 얼마전에 본체고장나서 고쳤더니 다운 가끔씩 되네요. 그럴때마다 또 모니터 후려갈기고 싶은데, LCD로 바꿔서...지금은 참는수밖에 ㅜ.ㅜ

[스칼렛2024]

역시 돈이면 귀신도 부린다더니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