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겨레 신문을 보다가
다모의 작가 정형수씨가 나오길래 유심히 읽어보았습니다.
그런데 마지막부분에 '보조작가를 하기도 하고 무협지까지 쓰기도 했지만' 이라는 말이나오네요
무협지까지 라는 말에는 무협소설을 비하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
무협을 사랑하는 독자로서 가슴이 아픕니다만
이러한 인식을 불식시켜줄 좋은 작품들이 많이 등장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어쨋든 정형수씨가 썻다는 무협지의 제목을 혹시 아는 분이 계신가요?
저도 무협을 읽을 만큼은 읽었고 모르는 작가는 거의 없다고 자부하고 있는데도
들어본 적이 없는 이름이었던거 같아서요
고수님들의 답변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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