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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징키스칸..

작성자
Lv.1 하늘가득
작성
03.09.12 16:26
조회
518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살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이름도쓸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 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 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징키스칸-

지금 제마음에 무지 와닿는..그런..글이군요..

한번 적어봤습니다. 징키스칸..정말 대단한 사람이죠.

저도 꿋꿋이 살아갈렵니다.

언젠간 제 자신을 극복할수있도록...


Comment ' 3

  • 작성자
    Lv.1 진운
    작성일
    03.09.12 16:39
    No. 1

    잡채 맛있다 -ㅁ-;;

    (갑자기 그 얘기가 왜나와? 퍼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흑저사랑
    작성일
    03.09.12 17:31
    No. 2

    오... 대단한 명언입니다..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 지는 법을 배웠다....라는 말은 가슴에 폭하고.. (약한가 --) 푹하고 와 닿았습니다...ㅜㅜ... 오 감동의 물결...오 감동의 세레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llusion
    작성일
    03.09.12 19:23
    No. 3

    굉장하군요. ^^

    오오.. 역시.. 징기스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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