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창당입네. 노무현은 신당으로 옮겨라하네 마네. 정말 난리가 아닙니다.
한국 정치계의 양대산맥이라고 볼 수 있는 새천년 민주당과 한나라당. 한나라당은 이회창이 물러난 후, 잠시 주춤거리는 듯도 하고.(아직 정치에 대해서 뭣도 모르지만)
그 중 최병렬인가. 하여튼 그 양반은 정말 나서기 좋아하는 것 같더구만요. 대체 뭐가 불만인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뉴스와 신문에 등장하는군요. 그 조상들이 참 좋아라 하시겠습니다.
제가 왜 소 무림이라 지칭했는가 하면.
각 당들은 한마디로 무림문파입니다. 그리고 국회의원은 무림인들이죠. 아니 문파의 소속원들이니 제자들이라고 해야할까요? 국회의원 선거는 비무대회 겸 입문 테스트입니다. 당의 총재는 문파의 장문인.
청와대는 무림맹이고, 대통령은 무림맹주. 각 장관들은 장로들입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 장로들은 하는 게 없군요.ㅡㅡ
각 문파(당)들은 교육/경제/복지 라는 무기를 들고 설치는 것 같은데 어린 제가 보기엔 정말 개나 소의 재롱잔치에 불과합니다.
국회의원이란 어떤 존재일까요? 국민의 대리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라의 녹을 먹고 살지요. 즉, 우리의 호주머니가 그들의 빈 호주머니를 채우고 있는 겁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을 의무가 있고, 원래 그래야 하는데 지금 돌아가는 행태를 보자면 참으로 웃기고 자빠질 일입니다.
그들은 생각이란 있는 걸까요? 그 많은 국회의원 중에서 정신이 제대로 박히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씁쓸합니다. 앞으로 사회에 나가려는 저는 현실이 정말 암울하고 어둡네요. 한치 앞도 내다보이지 않구요. 누가 불을 밝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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