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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화야
작성
03.10.16 19:35
조회
358

으윽, 피가 모자릅니다!

다른 당파에게 습격을 당해, 부상을 당한 것도 아니며

헌혈을 한 것도 아닙니다.

[헌혈을 하기엔 아직 나이가 부족하죠; 난 젊어요♡ - _-♡]

모.기.때.문.입.니.다.

아악-! 때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모기가 있단 말입니까. -_ㅠ

아침에 엄마께서 3마리나 잡았다고 합니다. -_-

그런데도 지금 제 주변에서 윙윙거리며 돌아다니는 생물체는... -_-

그 이름하야 위대하다!

에프킬라를 뿌려도 소용 없습니다. -"_-

으윽, 방년 15세의 깨끗하고 매끈해야 할 이 피부에

[내 피부는... -_-]

울긋불긋하고 부어버린 모기 물린 자국이라니.. -_-

아악-! 소녀는 오늘도 열심히 에프킬라를 뿌립니다. =_=

모기 퇴치법 좀 알려주세요. -_ㅠ

여담: 우울해 하던 화야를 위로해 주신 모든 분들..

러블리 원츄해요♡ >//<

그리고 가영, 나도 잊을 수 없어. 가창시험을 볼 때의 당신의 목소리를.. +ㅁ+

결코, 나만 실수한 게 아니라고! -_-!!


Comment ' 11

  • 작성자
    Lv.16 뫼비우스
    작성일
    03.10.16 19:53
    No. 1

    모기가 정력이 강해졌는지, 요즘도 생존하는게...
    세상이 망해갈 징조 중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3.10.16 19:53
    No. 2

    모기가 겨울날 준비를 하는거죠. - -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까만앙마
    작성일
    03.10.16 20:08
    No. 3

    특공모기,,
    약으로 절대 안죽습니다,,,
    옷을 입어도 뚫고 피를 빱니다,,
    추위,, 혹한기훈련을 마친 특공모기에겐 가을의 시원함정도겠죠,,,

    저는 모기잡기를 포기하고 이제는 공생을 합니다,,,
    잠잘때 다리 하나를 적당히 내어주고 다른부위는 건들지말라고 협상을 했죠,,,
    모기를 거스르지마세요,,, 얼굴에 울긋불긋 꽃핍니다,,,
    저처럼 타협하고 사는 법을 배우십시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0.16 20:09
    No. 4

    저는 이미 주먹으로 모기를 잡는 경지에 이르렀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太武
    작성일
    03.10.16 20:20
    No. 5

    그냥...모기와 친해지세요...다 좋자고 사는 세상.....
    싸워서 어디 되겠습니까??
    더불어 사는 세상~ 걔네들이 먹어봤자 얼마나 먹겠습니까??
    그냥 적선한다 생각하시고 조금 주세요....
    모기가 얼마나 불쌍합니까?? 잘 보살펴 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등로
    작성일
    03.10.16 20:25
    No. 6

    태무천룡님 댓글에 뒤로 넘어감...푸하..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관독고
    작성일
    03.10.16 21:12
    No. 7

    모기와 타협하는 순간 우리는 파멸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소우(昭雨)
    작성일
    03.10.16 21:17
    No. 8

    모기의 접근을 막는 식물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오래 전 들은거라 기억은 잘 안나지만, 잎사귀에서 나는 향이
    모기를 쫓아버리는 식물도 있고, 희귀하지만 모기를 잡아먹는
    식물도 있습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용마
    작성일
    03.10.16 21:51
    No. 9

    흠....최근들어 잘 발견되지 않고 있음니다....저번에는 책읽다가.다리에서....이상한느낌이 들길래 봤더니..빨고 있더군요...그자리에서 잡았는데/////크더군요.....모기와 절대불가타협....보는즉시 사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천풍유협
    작성일
    03.10.17 00:58
    No. 10

    살을 내어주고 뼈를 깎는다.
    아주 좋은 명언이지요. 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푸른이삭2
    작성일
    03.10.17 09:31
    No. 11

    생활환경의 변화가 모기생존의 원인이지요.
    옛날 집들은 여기저기 틈새가 많아서 좋게말하면 통풍이 잘되는 구조, 나쁘게 말하면 단열이 제대로 안되는 구조라고 볼수 있지요.
    외풍 또는 웃풍이 심하다는 말처럼 방바닥은 뜨끈뜨끈한데 입에서는 김이 나오는 썰렁한 방~ 대개의 서민들 집은 그런식이었지요.
    건축기술이 발달하면서 단열이 잘되고 바람샐틈없는 집구조로 인해 집구석 어딘가에는 항상 습기와 온기가 상존하는 곳이 있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둘중하나는 있는 곳이 있습니다. 부엌 싱크대 아래쪽, 보일러실등..
    바퀴벌레의 아지크이기도 한 그곳은 모기에게도 아지트입니다.
    아파트 단지의 지하실이나 큰 건물의 지하실, 보일러실등도 벌레들이 살기 좋은 곳이지요.
    건물과 연결된 하수구도 살기 좋은 곳이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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