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홍콩 스타 리밍(여명)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지난 23일 홍콩에서 개봉된 영화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홍보차 18일 출국했던 차태현은 20일 저녁 샹그릴라 호텔에서 리밍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리밍은 차태현이 머물고 있는 호텔까지 직접 방문하는 등 중화권 스타로 떠오른 차태현과의 첫 만남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리밍은 차태현과 차를 마시며 홍콩 방문을 격려하고 축하한 뒤 한국과 중국의 영화에 관한 이야기와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나눴다.
19일 열린 기자회견장에는 홍콩 및 중화권 기자들 50여명이 참석해 취재경쟁을 벌였으며, 20일 열린 VIP 시사에 무대인사차 참석한 차태현에게도 스포트라이트가 그치지 않았다.
하지만 차태현의 홍콩 방문 기간에 최근 극성을 부려 문제가 되고 있는 파파라치는 별로 없었다.
최근 송혜교가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홍콩 파파라치에게 쫓겼다"고 발언한 것을 의식해서인지 차태현을 초청한 빌콩은 차태현 방문을 언론에만 공개하고, 조용히 홍콩 방문을 마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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