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능을 보고 왔습니다...

시험이 끝나면...

무슨 큰 일이라도 날 줄 알았는데...

아무 것도 일어 나는 건 없네요~

단지 허탈 하기만 합니다...

하루 종일 문제 하나하나에 집중을 하며...

풀었더니 머리가 아퍼 죽겟습니다 T.T

주위에 아는 사람들도 없고...

주위 사람 다 긴장해서 인지...

서로 말도 안하고 조용히 앉아있으니...

저도 덩달아 긴장이 되서 ...

하루 종일 긴장 속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 결과는 나와 봐야 알겠지만....

어떠한 성적이 나오든...

만족하지는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했으니깐...

그리고 수능이 인생의 종착점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에구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

그럼 모두들 행복하세요~

[용접공박씨]

수고하셨네요.....좋은 성적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백적(白迹)]

감사 합니다...^^*~

[제갈지]

큰일 치루셨군요.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원합니다.

[ㅇKnSmㅇ]

좋은 성적 나오시길 바랍니다..11

[궁리]

으으..난 정신없이 봤는데 큰일이네

[Reonel]

수고하셨어요

[소닉]

12년동안 고생많으셧구요 ^^오늘 부터는 내세상이다 생각하고
힘닫는데까지 놀다 대학들어가면 공부열심히하세요^^
말씀대로 수능이 인생의 종착지가 아니라 잠시 쉬어가는 단계지요

[파천러브]

수고요..근데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니..한사람한사람 떨어져서 치나요?같은 반은 가치 치는게 아니라..?

[하얀나무]

당연히 같이 안치죠..ㅡㅡ;

[관독고]

수능 보시기 전에 반이나 분단이 배정될 것 입니다.
기억으로는 수능 예비 소집일이었던 것 같은데...
저도 과거 수능 때 혼자서 시험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