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뜩할 정도의..;; 하핫..11

여중이나,, 여고에 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남자를 전혀 구경할 수 없는 여학교에서는// 춤 잘추고 중성적인 이미지의 아이들이 인기가 좀 많답니다..;;

으음// 그런데,, 저희 반에 그런 애들이 좀 많아요// 그래서 그런지,, 후배들한테 이것 저것 받는 애들이 좀 있다죠/./

근데,, 교실에 찾아 와서 편지 주고,, 맛난 거 주고 가고// 이런 것까지는 이해를 해요//

어제 제 친구가 집으로 가고 있는데,, ( 이 친구 역시 춤 추고 뭐,, 그런 것 많이 하는 애랍니다// 하핫..ㅅ)

글쎄,, 이 후배를 좋아하는 1학년 후배가,, 계속해서 따라 오는 것 아니겠습니까..11

버스를 타면 자기도 같이 버스를 타고,, 걸으면 같이 걷고,, 뛰면 같이 뛰면서// 뒤에서 끝까지 따라왔답니다..;;

결국엔 집 근처에서 이 친구가 너무 무서워서 뛰어서 도망쳤다죠// 하핫..11

선배를 동경하거나,, 좋아하는 것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이 정도까지는/./ 하핫..11

거의 스토커 수준이라죠// 요즘 애들 정말 무섭습니다./ 하핫..11

[Reonel]

인기 많다고 자랑하는.. ㅠ_) 억울해라!

[ㅇKnSmㅇ]

하핫..11 제가 아니라..;; 우리 반 친구를 그렇게 쫓아다닌다죠..;; 근데,, 그 정도가 얼마나 심했으면// 지켜보는 저희 반 아이들조차 섬뜩해서// 하핫..11

[파천러브]

좋게따...

[검정고무신]

...설마, 남학교도 그런 분들 있는 건 아니겠지요?

그 나이때에 그러는 것은 어느정도 이해가기는 한데,
나중에까지 그러면 ....-_-;

[용마]

-.-헐..

[궁리]

남학교에는 절대 못봄 -_-~;( 내주변에 없는건가 ..!!)

[관독고]

믿었던 친구에게 고백받으면 그 날 아무 것도 못하는 것은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강달봉]

-_-);; 남학교에서는 즉시 척살